리뷰 2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Food
뛰어난 풍미의 토스카나 와인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생산된 와인 중 뛰어난 품질을 지닌 와인에 붙는 명칭, '슈퍼 투스칸'. 화려한 풍미와 특유의 깊이감 덕분에 많은 와인 애호가가 꼭 경험해 보는 와인으로 손꼽히죠. '레 볼테 델 오르넬라이아'는 슈퍼 투스칸을 만든 와이너리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 보기 좋은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토스카나에서 재배된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산지오베제를 블렌딩해서 만들어집니다. 단단한 구조감과 다양한 풍미를 지닌 세 품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다채롭고 풍부한 아로마를 선사하죠. 신선한 라즈베리, 산딸기, 블랙 체리의 향이 지배적이며 말린 장미, 감초, 바닐라의 복합적인 향도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부드럽고 매끄러운 타닌 덕분에 여러잔을 즐기기에도 훌륭합니다.
레볼테 델 오르넬라이아의 묵직한 바디감과 촘촘하게 입 안을 채우는 다양한 맛과 향은 다양한 육류 요리와 곁들여도 존재감을 톡톡히 보여줍니다. 양고기나 두껍게 썰어 육즙이 가득한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이면 육즙과 와인의 과실미가 적절하게 어우러집니다.
[수상 내역]
Robert Parker 89 points (2018 Vintage)
James Suckling 93 Points (2018 Vintage)
볼게리의 떼루아가 담긴 고품질 와인
'테누타 델 오르넬라이아'는 1981년 토스카나 볼게리에 설립되었습니다. 볼게리 지역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토양을 가지고 있으며, 온화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보르도 품종을 재배하기에 알맞은 떼루아*를 가지고 있죠.
이들은 1985년 첫 빈티지를 출시한 이후 토스카나 내에서 많은 판매량을 올렸으며, 슈퍼 투스칸 와인을 출시하며 전 세계적인 명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로버트 몬다비와 700년 전통을 가진 프레스코발디 가문이 와이너리를 인수했다가 2005년 프레스코발디가 단독으로 인수하여 현재까지도 뛰어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 떼루아(Terroir): 와인이 만들어지는 모든 환경. 포도가 자라는 토양과 기후 조건, 자연 조건 그리고 만드는 사람의 정성을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