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
여자친구와 글램핑 할 때 가서 마실려고 사봤습니다. 분위기 좀 내볼려고 샀는데 충분히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맛은 살짝 아쉽네요ㅠㅠ
탁*훈 님
Tasting Notes
Aroma
향스파이스, 구수한, 쌀
Taste
맛달콤한, 과일, 바나나
Finish
여운부드러운, 중후한, 향긋한
Information
종류
증류주
용량
375ml
도수
35%
국가
대한민국
케이스
있음
시각으로 한번, 맛으로 한번 더 감탄하는 금가루 술
'보기에 좋아야 맛도 좋다'는 속담이 딱 어울리는 술, '금설'을 소개합니다. '금설'은 금 싸라기눈을 뜻하며, 병 안을 가득 채운 금박에서 영감 받았습니다. 보틀을 흔들면 순도 97%의 금박이 병 안에서 싸라기눈처럼 흩날리며 영롱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금설'은 감압증류 방식을 사용해 첫 맛은 부드럽고 끝 맛은 깔끔합니다. 향긋한 과일 향, 누룩 향, 달콤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쌀 증류주 특유의 향긋함과 감칠맛이 은은하게 퍼져 혀 끝에 알싸함을 남깁니다.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세련된 풍미를 자랑하며 깔끔한 피니시가 인상적입니다.
김창수 명인이 만드는 고품질의 인삼주
'금설'을 만든 '(주)금산 인삼주'는 1,500년 전부터 인삼 재배가 기록된 충남 금산에서 대한민국 식품명인 2호 김창수 명인이 빚은 순수 100% 증류주를 빚어냅니다. 국내산 쌀과 국내산 인삼을 전통 방식으로 발효 및 증류해 인삼의 깊은 향과 맛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죠. 뛰어난 품질 덕분에 2000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공식 건배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금산 인삼주의 역사는 조선시대 사육신 중 한 명인 김문기 가문에서 시작됩니다.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인삼주를 김문기의 16대손인 김창수 명인이 전통 방식으로 복원하며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기존 인삼주의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더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인삼 대신 금박을 넣은 '금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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