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Food
이탈리아 화이트 와인이라면 단연코 '안셀미(Anselmi)'
'안셀미 산 빈센죠'는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의 소아베 와인으로, '안셀미(Anslemi)'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제품입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산지 '베네토'
이탈리아에서 피에몬테, 토스카나 다음으로 DOC 등급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이 바로 베네토인데요. '안셀미 산 빈센죠'는 바로 이 베네토 지역의 화이트 와인입니다.
한 번쯤 마셔봐야 할 와인, 소아베 와인
소아베(Soave)란, '감미로운, 부드러운, 우아한'이라는 뜻으로, 이탈리아 베네토에 속한 와인 산지입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소아베 와인은 신선한 산미가 돋보이는 향긋한 화이트 와인으로 영미권에서는 최고의 식전주로 평가받는 와인입니다.
샤르도네와 소비뇽 블랑의 강점만 섞은
소아베 와인은 가르가네가라는 이탈리아 토착 품종을 70% 이상 사용하고 그 외 품종을 30% 미만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기준이 있는데요. '안셀미 산 빈센죠' 역시 가르가네가 품종이 70% 이상이며, 샤르도네와 소비뇽 블랑을 함께 블렌딩하여 그 두 가지 품종의 장점만을 두루 갖춘 와인입니다.
기존 소아베 와인이 신선한 산도를 갖춘 와인이라면, 여기에 다양한 과실의 향과 고소한 견과류 풍미가 더해졌으며, 크리미한 질감과 탄탄한 구조감은 입 안을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안셀미', 애호가들 사이에선 너무나 유명한 이름
이탈리아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와인이 바로, '안셀미' 와인입니다. 3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의 유명 와인 생산자 중 한 곳으로, 특히 IGT 등급이지만 DOC 와인보다 훨씬 높은 품질의 소아베 와인을 생산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안셀미 산 빈센죠 꼭 마셔봐야 하는 이유
'안셀미 산 빈센죠'는 데일리샷이 처음 선보이는 소아베 와인입니다. 그 중에서도 '안셀미 산 빈센죠'를 택한 이유는, 앞서 말했듯 DOC 등급을 포기하면서까지 품질을 올리고자 한 그들의 장인 정신 때문입니다.
현재 와이너리를 이끄는 와인 메이커 '로베르토 안셀미'는 자신들만의 양조 기법으로 뛰어난 품질의 소아베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한 인물입니다. 압도적인 복합성과 우아함을 지닌 안셀미의 와인은 그 이름 자체만으로 네임 벨류를 만들었을 정도로 독자적인 맛과 풍미를 자랑합니다.
풍부한 열대 과일의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 밸런스를 자랑하는 '안셀미 산 빈센죠'는 와인 스펙터 TOP100에 늘 이름을 올리는 와인 중 하나이며, 이탈리아 현지 3성급 이상 미슐랭 레스토랑에도 대부분 리스팅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물론, 국내에서도 파인 다이닝에서만 찾아볼 수 있던 '안셀미 산 빈센죠'. 데일리샷 와인 MD가 꼭 가져와야 한다고 했는지, 그 이유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샤블리와 비교해서 마셔보세요
안셀미의 와인은 프랑스 '크뤼(Cru)'의 개념을 소아베 지역으로 가져와 최초로 도입한 생산자기도 합니다. 연간 포도 생산량을 제한하고, 품질 좋은 포도만을 엄선하여 와인을 만들고 있지요. 따라서 이탈리아 베네토의 안셀미 소아베 와인은 프랑스 부르고뉴의 샤블리와 자주 비교됩니다.
💡비교 추천 와인
<도멘 가르니에 앤 피스 샤블리>
데일리샷이 야심 차게 선보였던 국가대표 소믈리에의 와인, '도멘 가르니에 앤 피스 샤블리'와 비교해서 시음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지만 신선한 산도와 탄탄한 구조감을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화이트 와인에 대한 비교 시음을 원하시는 분들이나, '안셀미 반 빈센죠'가 마음에 드셨던 분들께는 '도멘 가르니에 앤 피스 샤블리' 역시 좋은 선택이 되어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