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 슈퍼스티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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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ma
향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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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주라 섬은 위스키만큼이나 미신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미신에 싸인 마법의 섬이라고 불리죠. 5월 이전에는 피트를 자르지 말고, 시계 방향으로 건초 더미를 쌓으라는 속설도 있습니다.
'주라 슈퍼스티션'의 병에서 볼 수 있는 십자가 모양은 고대 이집트 상징이며,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손바닥 중앙에 십자가를 꽂으면 행운이 따른다고 하네요.
'주라 슈퍼스티션'은 주라 증류소에서 13년에서 21년까지 숙성한 싱글몰트 위스키를 블렌딩하여 만들어집니다. 주라 위스키에서 기대할 수 있는 스모키와 대담한 피트, 약간의 꿀 풍미, 크리미한 질감을 자아낸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다양한 시도로 역사를 써내려가는 JURA Distillery
주라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북서쪽 연안에 위치한 주라 섬에서 181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주라 싱글몰트 위스키는 높고 큰 형태의 증류기를 사용해 부드럽고 생동감 넘치는 스타일을 지니고 있으며, 화이트 앤 맥케이 마스터 디스틸러인 리차드 패터슨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캐스크에서 숙성한 풍부한 아로마가 특징입니다.
2021년 국제주류시장연구소(IWSR)에 의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위스키 브랜드'로 선정된 주라는 다양한 캐스크 숙성을 시도하여 다채롭고 새로운 아로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주라는 인근의 아일라 지역의 피트 향이 강한 스타일의 싱글몰트 위스키와는 달리 바닐라, 캐러멜 등과 같은 부드러운 아로마를 담아냈습니다. 따라서 주라는 새로 위스키에 도전하는 위스키 입문자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의 위스키를 찾는 위스키 애호가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