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넌스 블레어 아솔 10년 김예슬 작가 아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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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shot's Comment
'프로비넌스 블레어 아솔 11년 김예슬 작가 아트 시리즈'는 독립 병입자 더글라스 랭에서 블레어 아솔의 11년 숙성 위스키를 담아낸 위스키에 김예슬 작가의 아트를 입힌 한정판 위스키입니다. 2011년 증류되어 셰리 버트에서 숙성 11년 숙성된 후 2022년 병입되었고, 56.8%의 절대 낮지 않은 도수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김예슬 작가
작가소개
"안녕하세요, 김예슬 작가 입니다.저는 주로 인물의 감정에 집중하며 그림을 그립니다. 그 감정은 그림을 보는 사람들에 의해 다양한 시선으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사연과 그에 관련한 수많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각자의 감정을 기반으로, 그림은 또 다른 감정으로의 연결이 가능한 하나의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제 그림을 보고 많은 분들께서 즐거움, 위안, 슬픔 등 어떠한 형태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페이사이드의 숨겨진 증류소
스코틀랜드에는 130여 개의 증류소가 있으며, 상당수는 몇 개의 큰 주류기업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증류소 중 유명한 일부 증류소는 자체적인 레이블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이곳에 해당하지 않는 증류소의 원액은 해당 기업의 블렌디드 위스키를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중에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훌륭한 품질의 위스키를 만드는 숨겨진 증류소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소유한 회사에서 선택과 집중을 위해 싱글몰트 상품화에 적극적이지 않아 시중에서 접하기 쉽지 않았던 것이죠.
그러나 더글라스 랭(Douglas Laing)에서 스페이사이드의 숨겨진 증류소의 위스키를 싱글 캐스크로 발굴했습니다. 더글라스 랭은 1948년 세워져 현재 3대째 이어져 오는 선도적인 독립 병입 회사입니다. 이곳은 최고의 위스키를 만들고 공급하는 기업 중 하나인데요. 특히 스몰 배치와 싱글 캐스크로 병입하는 제품들에 많은 포커스를 맞추고 있죠. 대표적인 제품 라인으로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생산 지역의 특징을 가장 잘 구현한 지역몰트 시리즈와 다양한 증류소에서 최고의 원액을 직접 고르고 숙성한 싱글 캐스크 라인(XOP, Old Particular, Provenance)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선보이는 위스키도 프로비넌스 라인 중 하나이니 믿고 선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