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드로낙 CS 배치 10

'글렌드로낙 캐스크 스트렝스 배치 10'은 페드로 히메네즈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의 결합으로 탄생된 글렌드로낙의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입니다. 마스터 블렌더인 Rachel Barrie는 '글렌드로낙 캐스크 스트렝스 배치 10은 매우 풍부한 셰리 캐스크 숙성이 핵심입니다. 향신료가 풍부한 과일 케이크에서 다크 체리 및 생강 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풍미를 제공합니다.'라고 이 위스키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글렌드로낙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위스키의 고향인 스페이사이드와 하이랜드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드로낙(Dronach)'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를 뜻합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오래된 전통을 가진 증류소 중 하나로 1826년 첫 증류 이후 약 200년에 걸쳐 전통적인 방식으로 위스키를 생산해오고 있습니다. 드로낙 위스키 전체 생산량의 90% 이상을 전통적인 스페인산 셰리(Sherry)캐스크에서 십수 년에 걸쳐 숙성, 글렌드로낙만의 독특한 맛을 완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