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4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Starward Solera Single Malt Whisky
솔레라(Solera)는 스페인에서 셰리 와인을 일관되게 숙성하기 위해 사용한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는 오래 숙성한 캐스크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캐스크를 섞어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타워드 솔레라 싱글몰트 위스키'는 호주의 주정강화 와인인 아페라 와인 캐스크에서 솔레라 방식으로 숙성한 위스키여서 솔레라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여러분이 만나보실 모든 스타워드 솔레라 싱글몰트 위스키 병에는 첫 번째 캐스크가 여전히 남아있답니다.
'스타워드 솔레라 싱글몰트 위스키'는 스타워드의 첫번째 위스키입니다. 스타워드는 첫번째 위스키에 정말 제-대로된 역사를 지닌 오크통을 원했습니다. 그렇게 결정된 것이 바로 아페라(Apera) 배럴입니다. 아페라 배럴은 셰리와 비슷한 Aussie 주정 강화 와인을 수십 년 동안 담았던 오크통입니다. 풍미가 가득한 이 오크통을 재조립하거나 깎아내고 불에 그슬리는 작업을 거쳐, 숙성에 사용했습니다.
에디터가 마셔봤습니다.
반짝이는 별 그래픽이 아름다운 '스타워드 솔레라 싱글몰트 위스키'를 직접 마셔봤습니다. 마셔보자마자 열대 과일이 쏙쏙 박힌 빵을 먹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캐러멜, 크림 브륄레, 바나나, 무화과 맛이 달콤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달기만 한 것이 아니라, 산미도 느껴져서 균형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적당한 스파이시함이 입 안에서 드라이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맛있는 소울 푸드와 곁들여 평일 저녁을 마무리할 때 마시고 싶은 위스키, '스타워드 솔레라 싱글몰트 위스키'였습니다.
Starward
스타워드 증류소는 2007년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났습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화려함이 가득한 호주의 미식 수도 멜버른 도심에서, 스타워드 증류소는 멋을 버리고 맛에 집중합니다.
맛에 집중하기 위해 스타워드 증류소는 레드 와인 배럴을 사용해 숙성합니다. 또한 하루에 네 계절이 있다고 불릴 정도로 변화무쌍하고 극단적인 멜버른의 날씨 덕분에 스타워드 증류소의 위스키는 훨씬 짧은 시간 안에 나무의 풍미를 가득 흡수합니다. 그렇게 직관적인 레드 와인 캐릭터를 담은, 특유의 과실 풍미가 가득한 스타워드 위스키가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숙성은 멜버른이 아닌 곳에선 불가능하죠.
스타워드는 식사에 곁들여 먹기 좋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캐쥬얼하고 모던한 위스키를 지향합니다. 스타워드 증류소의 설립자, 데이비드(David Vitale)는 이탈리아 대가족에서 자랐는데요. 따라서 그는 굉장히 음식에 집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미식이 너무 진지하고 형식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죠. 데이비드는 스타워드 위스키가 항상 우리의 편안한 저녁 테이블 위에 올라 있는 그런 위스키이기를 바랍니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경쟁률이 높은 스피릿 대회가 있습니다. 바로 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입니다. 스타워드 증류소는 2022년 이 대회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증류소(The Most Awarded Distillery of the Year)로 꼽혔습니다. 12개의 더블 금메달과 3개의 금메달을 딴 스타워드는 전 세계 술꾼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호주 위스키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였습니다. 검증된 증류소의 뉴월드 위스키 스타워드, 여러분도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