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하간 샤또 몽페라 캐스크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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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hagan World Malt Chateau Mont-Perat Cask Finish

아마하간 샤또 몽페라 캐스크 피니시

184,000
판매처
스토어
비바라비다 웨어하우스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52 1F
픽업일
11/22(금)준비완료 예정

리뷰 11

[노즈] 붉은 베리류, 설탕에 조린 과일의 향; 보리의 향과 약한 향신료 느낌도 있음. 리뷰 쓰면서 오픈해 둘수록 맥도날드 애플파이로 변하는 느낌 (졸인 사과, 사과 잼, 패스츄리의 향); 씨리얼의 향도 있음. [팔레트] 건포도, 건자두, 크랜베리같은 붉은 과일(?)의 맛이 쌉쌀한 다크 초콜릿 느낌이랑 같이 와인의 탄닌감으로 표현됨. 몽페라 캐스크를 recharring 해서 썼는지, 바닐라의 맛도 레드와인의 인텐시티는 아니지만 느껴짐. 입안에서 굴려보면 와인 캐스크에서 느껴지는 경쾌한 포도의 맛과 향이 나오고, 뒤로 갈수록 산미와 약간의 짠맛이 동시에 느껴짐. [피니쉬] 팔레트때 느껴지던 베리류의 과일이 노즈때 느껴지던 사과/애플파이로 변함; 사과가 사과껍질로, 사과 껍질이 홍차 느낌으로 변하는 듯한 느낌 [총평] 신생증류소라 저숙성 제품을 필연적으로 출시했을텐데, 캐스크랑 궁합이 잘 맞아서 한계점을 나름 잘 상쇄시켰다고 느꼈음. 에디션 2 레드와인우드의 진화버전이란 생각도 들고, 새로운 & 괜찮은 데일리 찾는 사람들한테 강추
이*윤

Tasting Notes

Aroma

블루베리, 체리, 초콜릿, 블랙커런트

Taste

몰트, 오크, 우아한, 자두

Finish

여운
바닐라, 부드러운, 타닌, 향신료

Information

종류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6%

국가

일본

케이스

있음
위스키 샤토 이미지 1

샤또 몽페라와 아마하간 월드 몰트 에디션이 만났다

<신의 물방울> 1권에서는 샤또 몽페라 루즈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샤또 몽페라를 마시는 순간 전설적인 록 그룹 퀸(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들린다." 그만큼 샤또 몽페라 루즈의 파워풀한 맛을 음미하고 있으면, 머릿속에서 멜로디가 펼쳐질 정도로 맛있다는 뜻인데요.

 

앗, 이거 위스키 아니었나요? 네. 맞습니다. '아마하간 샤또 몽페라 캐스크 피니시'는 신의 물방울에 등장하며 유명해진 샤또 몽페라 와인을 담았던 캐스크에서 숙성한 위스키입니다. 저명한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에게도 극찬받은 와이너리이기도 하죠.

 

'아마하간 샤또 몽페라 캐스크 피니시'는 '아마하간 월드 몰트 에디션 No.1'을 베이스로, 샤또 몽페라 레드 와인 캐스크에서 마무리했습니다. 그래서 더 특별합니다. 원래 아마하간 월드 몰트 에디션은 4종이 전부였기 때문이죠.

 

'아마하간 샤또 몽페라 캐스크 피니시'는 와인의 진한 과일 향을 머금어서 우아한 맛을 자랑합니다. 나가하마 증류액의 특징인 부드러운 몰트 향과 더불어 오크와 타닌도 함께 느껴지지요. 이처럼 매력적인 '아마하간 샤또 몽페라 캐스크 피니시'. 데일리샷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이니 이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

위스키 사토 이미지 2

Nagahama Distillery 나가하마 증류소

2016년, 일본에서 가장 작은 위스키 증류소 '나가하마 증류소'가 설립되었습니다. 이 증류소는 1996년부터 나가하마시에서 맥주를 양조하고 있는 '나가하마 로만 브루어리'에 의해 운영되어, 이와 같은 설비로 매싱과 발효 공정을 진행합니다. 나가하마 증류소의 소규모 증류실에는 1000L 규모의 Hoga사(社) 알렘빅(Alembic) 증류기 3대가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깔바도스, 꼬냑, 피스코 등의 브랜디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던 이 증류기를 이용하여 나가하마 위스키의 증류 공정이 이루어집니다. 아주 가늘고 섬세한 이곳의 증류기 암(arm)은 더욱 풍부한 맛을 만들어내는 비결입니다.

위스키 아마하간 샤또 몽페라 캐스크 피니시 이미지 3

Amahagan World Malt Edition

'아마하간 월드 몰트 에디션'은 100년, 200년 뒤의 미래를 꿈꾸며 묵묵히 일하고 있는 신생 증류소 나가하마 증류소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아마하간(Amahagan)은 나가하마(Nagahama) 증류소의 이름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은 형태로, 재치있게 명명되었습니다. 이 에디션은 나가하마의 증류액과 스코틀랜드 증류액을 블렌딩한 월드 몰트로, 각각 다양한 캐스크 숙성을 통해 실험적인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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