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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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꼬냑을 마시는 모든 사람들의 평온을 기원하며
'세레니트(sérénité) = 평온'
'바쉐 가브리엘센 세레니트 엑스트라 그랑 상파뉴'는 바쉐 가브리엘센이 모든 감정가들과 꼬냑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탄생한 꼬냑입니다. 세레니트(Serenite)란, '평온'이라는 뜻으로, 이 꼬냑을 마시는 모든 이들의 시간이 평온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지어진 이름인데요. 바쉐 가브리엘센에 40년을 바쳤던 Herve Bache-Gabrielsen이 은퇴한 2009년, 그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가 꼬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는지, 40년간의 세월이 이 병 안에 고스란히 담겨져있습니다.
'바쉐 가브리엘센 세레니트 엑스트라 그랑 상파뉴'는 그랑 상파뉴 꼬냑만을 100% 담았고, 토착 품종인 위니 블랑(85%)과 필록세라 이전 대중적으로 사용되던 귀한 폴 블랑쉬 품종(15%)을 블렌딩하여 만들었습니다. 숙성 기간은 정확히 알려져있지 않지만, 이들에게 숙성 연수를 물으면 '어쨌든 당신의 할머니보다 더 오래 살아있었을 겁니다'라고 말합니다. 가히, '바쉐 가브리엘센의 걸작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구와 도전을 거듭하는 활기찬 꼬냑 바쉐 가브리엘센
바쉐 가브리엘센(Bache Gabrielsen)은 젊고 야심 찬 토마스 바쉐 가브리엘센이 샤랑트 지역에 정착하여 설립한 꼬냑 양조장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꼬냑 하우스로 명성을 떨치는 것이 그의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바쉐 가브리엘센은 1905년부터 현재까지 4세대에 걸쳐 꼬냑을 생산해오고 있는 가족 경영 양조장이며, 대담함, 정통성, 노하우를 주요 정신으로 여기며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마시는 이에게 기쁨과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을 거듭하고 있고, 최초의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숙성 꼬냑, 프라이빗 꼬냑, 친환경 유기농 꼬냑 등을 만들어내며 늘 생기있고 활기찬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 귀한 한 모금과 함께 방해받지 않는 시간으로 떠나세요
'바쉐 가브리엘센 세레니트 엑스트라 그랑 상파뉴'는 그랑 상파뉴 100%에 긴 숙성 기간이 더해져 얻은 우아하고 부드러운 과실의 향기가 돋보이는 꼬냑입니다. 여러 가지 맛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단순하지만 가볍지 않습니다. 만약 엑스트라 등급의 꼬냑을 드셔보신 적이 없다면, 그 첫 경험으로 '바쉐 가브리엘센 세레니트 엑스트라 그랑 상파뉴'는 최고의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귀하고 아름다운 한 모금의 꼬냑과 함께 영원히 방해받지 않는 시간으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다면 여러분이 계신 그곳이 바로 '평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