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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보틀 을지로점
서울 중구 을지로 지하 88, 지하 1층 을특1-2호
픽업일
6/20(금)준비완료 예정

리뷰 358

기대한 맛이 그대로입니다
서*기 님
Tasting Notes
Aroma
향과일, 청사과, 풀
Taste
맛달콤한, 향긋한, 톡 쏘는
Finish
여운긴 여운, 깔끔한, 깨끗한
Information
종류
백주(고량주)
용량
500ml
도수
45%
국가
중국
케이스
있음
향형
봉향

중국 4대 명주, 서봉주 그린
'서봉주 그린'은 서봉주의 대표 스테디셀러입니다. 공장 설립 초기부터 가장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제품으로, 클래식한 병 디자인이 레트로 감성을 더합니다.
서봉주는 중국 4대 명주 가운데 유일한 봉향형(鳳香型) 백주입니다. 농향형과 청향형의 중간 성격을 지닌 복합 스타일로, 과일 향과 부드러운 질감, 맑고 깊은 풍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입니다.
목넘김은 가볍고 깔끔합니다. 삼킨 뒤에도 산뜻한 여운이 오래 이어지며, 톡 쏘는 듯한 타격감이 매력을 더합니다. 풍미가 과하지 않아 음식과의 궁합도 뛰어납니다. 소곱창, 동파육, 장어구이, 훠궈 같은 진한 요리뿐 아니라 매콤하고 향신료 가득한 자극적인 요리와도 잘 어울립니다.

진시황의 건배주, 양귀비의 애주
서봉주는 황제와 여왕이 사랑한 술입니다. 진시황의 즉위식에서 건배주로 쓰이며 황실의 어주로 자리 잡았고, 양귀비는 산해진미와 함께 이 술을 즐겼다고 전해집니다. 고혹적인 풍미 덕분에 '여왕의 술'이라는 별칭도 얻었습니다.
1955년, 한 만찬 자리에서 중국의 주은래 총리는 건배주를 살펴보다 "4대 명주에 어찌 서봉주가 빠졌느냐?"고 물었습니다. 당시에는 생산량이 적어 널리 유통되지 못했던 탓이었는데, 이후 그는 국영 서봉주 양조장 설립을 지시했고 1957년 연간 300톤 규모의 공장이 세워지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됐습니다.
서봉주는 황제의 술로 시작해 여왕의 술로 사랑받았고, 지금은 중국 4대 명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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