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3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우리에게도 '예거밤'이라는 칵테일로도 유명한 '예거마이스터'는 '사냥터 관리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 이름의 유래처럼 본래 사냥터 혹은 숲을 관리하는 사람들을 위한 식후주이자 감기약으로 주로 소비되었습니다.
규칙에 대한 독일인들의 강박에 가까운 집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우리는 독일에서 만들어진 제품에 대한 강한 신뢰를 갖고 있습니다. 제품성에 대한 완벽한 추구는 예거마이스터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과감하면서도 균형 잡힌 맛과 여러 허브 원료가 포함된 예거마이스터는 독일의 대표적인 리큐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6가지의 식물성 원료가 블렌딩되어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영하 18도의 온도에도 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예거밤(예거마이스터+레드불)이나 예거콕(예거마이스터+코카콜라)으로 마시는 음용법이 가장 대중적이며,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에는 잔을 최대한 차갑게 해서 마셔야 그 맛을 가장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Features
'예거마이스터'는 "Nature made it, we put it in a bottle."이라는 슬로건처럼 최고급 수준의 허브 잎과 열매, 뿌리 등 56가지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이 때문에 초창기에는 사냥터 관리인, 혹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감기약이나 상비약으로 쓰였을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자연이 만든 56가지의 재료를 혼합하고 1년간 숙성시킨 후, 설탕과 캐러멜 색소, 주정과 물 등을 첨가하여 예거마이스터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제는 독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파티, 페스티벌 등에서 가장 대중적인 리큐르로 소비될 정도로 예거마이스터의 브랜드 경쟁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