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드라피에, 까르뜨 도르 브뤼 NV 375ml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Dailyshot's Comment
'드라피에 까르뜨 도르 브뤼'는 드라피에 샴페인 하우스의 소개서입니다. 이 샴페인은 80% 비율로 피노 누아를 사용하여 피노 누아 품종을 가장 중요시하는 드라피에 샴페인 하우스의 스타일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드라피에 까르뜨 도르 브뤼'에서 피노 누아는 탄탄한 구조감 뿐만 아니라 붉은 과일에서 나는 특징적인 풍미를 부여합니다. 이 샴페인을 만들 때는 대부분 스틸 탱크를 사용하지만, 5%는 오크통에서 숙성하여 부드러운 조화를 이룹니다. 리저브 와인은 40% 사용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노란색 레이블은 '까르뜨 도르 브뤼'의 상징입니다. 파리의 소믈리에들은 '까르뜨 도르 브뤼'에서 모과 젤리의 느낌이 많이 난다고 평가했는데요. 모과와 같은 짙은 노란 빛으로 물든 이 레이블은 그 맛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드라피에 까르뜨 도르 브뤼'를 잔에 따르면 금빛으로 반짝입니다. 복숭아, 사과, 모과와 같은 과일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활기찬 버블과 역동적인 산미, 육감적인 바디감이 특징이며 입안 끝까지 남는 풍부한 미네랄로 우아한 여운을 선사합니다. 과실 향이 풍부하면서도 드라이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피에 까르뜨 도르 브뤼'를 마시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7도 정도로 차갑게 칠링해서, 아페르티프(aperitif)로 마시는 것입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닭고기 요리, 그리고 흰살 생선요리와도 함께 페어링 해보세요.
프랑스 대통령의 샴페인, 드라피에
드라피에 샴페인 하우스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오래된 샴페인 생산자입니다. 1808년 설립되어 현재 8대째 가족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드라피에의 샴페인은 프랑스 대통령 관저와 엘리제궁에 납품되는 프리미엄 샴페인으로 유명한데요. 특히 프랑스 샤를 드 골 전대통령은 드라피에 와이너리에 직접 찾아 갈 정도로 애정했답니다.
드라피에는 완전한 친환경 방식의 에코 샴페인 하우스입니다. 상품 생산에 재활용 종이, 식물성 잉크를 사용하고, 태양광 시스템을 이용한 전기로 시설을 운영합니다. 집안 내력으로 이산화황 알레르기가 있는 드라피에 오너 일가의 영향으로 최소한의 산화방지제를 이용하는 것 또한 이곳의 특징입니다. 이산화황에 민감한 사람들은 이산화황 섭취로 복통이나 두통 등의 심한 숙취를 겪기도 합니다. 하지만 드라피에 샴페인은 이러한 불편함 없이 깔끔합니다.
맛도 품질도 훌륭한 드라피에 샴페인을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