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파인 토니 포트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Food
Dailyshot's Comment
'다우 파인 토니 포트'는 1년 정도 오크통 안에서 숙성 후 출시되며우드 포트 중에서도 루비, 화이트와 함께 막내 등급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호박색의 컬러가 특징인 와인으로, 단순한 듯하면서도 자두와 후추, 과일 케이크의 향과 맛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다면적인 매력을 보여줍니다. 달콤한 여운이 잘 익은 과일의 이미지를 남기도 하죠. 완벽한 균형미와 풍미로 다우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전령사와도 같은 와인입니다. 오픈 후 냉장 보관하면 최장 한 달까지 음용이 가능합니다.
프리미엄 포트 명가 DOW'S의 포트 와인
200년이 넘는 세월, 포르투갈 두오로 밸리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다우(DOW'S) 입니다. 전 세계 프리미엄 포트 시장을 석권한 포르투갈 The Symington Family(시밍턴 가문)이 소유한 포트 브랜드 중 하나로, 현재 전 세계 프리미엄급 포트 시장에서 점유율 35%를 자랑합니다.
포트는 포르투갈의 주정 강화 와인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포르투갈에서 리스본 다음으로 큰 항구 오포트(Oporto)에서 이 와인을 실어 나르기 때문에 포트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죠. 포트 와인의 탄생 계기는 와인의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브랜디를 첨가했던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이러한 시도에서 보관성은 물론 맛과 향 또한 월등히 좋아진 것을 발견했고, 연구를 통해 오늘날과 같은 포트 와인이 생산되었습니다.
포트 와인은 생산 단계에서 알코올 함량이 77% 정도인 브랜디를 첨가하여 발효를 멈춥니다. 이 때문에 잔류 당분이 높아 단맛이 강하며, 숙성을 거쳤기 때문에 매우 부드럽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치즈나 케이크에 곁들여 마시는 디저트 와인으로도 아주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