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3일 이후 픽업] 그라함 30년 토니 포트 와인
리뷰 18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Food
세월이 빚은 축복, 그라함 30년
평균 30년 숙성 포트 와인을 이 가격에 만날 수 있다니. 과연 세월이 빚은 축복의 포트 와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라함 30년'은 농축미와 우아한 맛을 자랑하는 포트 와인입니다. 어쩌면 꼬냑처럼 진한 아로마와 그랑 크뤼급 와인의 섬세한 질감이 동시에 느껴질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그라함 30년'은 화려하고 달콤합니다. 묵직하고 복합적인 오크 향보다는 과일의 맛이 직선적으로 느껴집니다. 이와 더불어 초콜릿, 바닐라, 견과류, 꿀, 시나몬의 풍미도 함께 펼쳐집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산미와 타닌이 느껴져 뛰어난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맛 덕분에 그라함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포트 와인 브랜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라함 10년, 20년 숙성에 이어 30년까지. 품격있는 포트 와인을 경험하고 싶다면 '그라함 30년'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우아한 포트 와인의 전형, 그라함(Graham's)
우아한 포트 와인의 전형을 보여주는 세계 최고급 포트 생산자 그라함(Graham's). 그라함은 1820년에 윌리엄과 존 그라함 형제가 설립했습니다. 도우로(Douro) 지역에 23개의 최고급 포도원을 소유, 포트 와인 생산에 있어 선구자적인 위치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그라함은 2012년에 열린 엘리자베스 여왕의 즉위 60주년(Diamond Jubilee) 기념 행사에 축하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그라함의 포트 와인은 장기 숙성에서 오는 농축미와 파워풀한 아로마, 그리고 남다른 우아함을 기반으로 여왕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라함의 와인 메이커 피터 시밍턴(Peter Symington)은 'Fortified Wine Maker of the Year'에 무려 6회나 선정되는 등 업계에서 급이 다른 위상을 가진 인물로, 동일 부문 최초로 2회 이상 선정된 유일한 와인 메이커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