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추천] 레헨다리오 엘리시르 데 쿠바

쿠바의 묘약 또는 사랑의 묘약이라는 뜻을 가진 엘리시르(Elixir)는 달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럼 베이스 리큐르입니다. 이 제품은 1964년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레시피로 만들어집니다. 

'레헨다리오 엘리시르 데 쿠바'는 쿠바에서 전통적으로 럼을 만드는 명인들이 신중하게 고른 최고 품질의 사탕수수와 꿀, 건포도를 이용해 만들어집니다. 사탕수수를 증류한 럼을 참나무 오크통에서 7년간 숙성한 뒤 건포도를 넣고 45일 동안 숙성합니다. 이를 통해 엘리시르 데 쿠바 고유의 맛과 향이 완성됩니다.

다크 엠버빛을 띤 이 제품은 마치 셰리 와인 풍미를 연상케 합니다. 건포도와 캐러멜, 오크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기 때문입니다. 입 안에서 소용돌이 치는 초콜릿, 바닐라의 깊은 맛은 긴 여운으로 이어집니다. 상온에서 혹은 차갑게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좋으며 온더락, 콜라와 같은 믹서와 섞어 칵테일로 만들면 더욱 완벽한 한 잔을 즐길 수 있습니다.

'레헨다리오'는 최상의 순도와 독특한 향, 부드러운 맛으로 유명한 쿠바의 프리미엄 럼 브랜드입니다. 쿠바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사탕수수와 시스템, 그리고 노하우의 결정체죠. 특히 전통적인 솔레라 방식을 사용해 원액을 숙성하며, 활성탄 필터와 실리카 모래를 통해 여과해 비로소 럼이 완성됩니다. 전통에 기반해 창조적인 방식을 도입한 레헨다리오는 오늘날 다른 럼과 비교를 거부하는 등 자신감 있는 면모를 보여줍니다.

*솔레라(Solera): 피라미드 형태로 오크통을 쌓아 원액을 블렌딩하는 기법. 솔레라 방식을 사용하면 시간에 따라 술이 위층에서부터 아래층으로 흐르게 되며, 여러 술이 섞이면서 최종적으로 병입하게 되는 술들은 균일한 맛을 얻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