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젤 페터

'버젤페터'는 허브 향이 풍부하고 달콤하면서도 스파이시한 리큐르입니다. 목 넘김이 부드러워 차가운 상태로 샷으로 마시기에 좋으며, 기분좋은 알코올 향으로 마무리 되기에 다양한 음료와 배합하여 칵테일로 마시기에 좋습니다.

'버젤페터'는 독일에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의 뜻을 가진 독일 정통 허브 리큐르입니다. 증류주와 약초의 배합으로 만들어졌으며 1874년 베를린의 약사가 의약의 목적으로 다양한 허브 추출물을 이용하여 제조하였습니다. 할아버지 요정 캐릭터가 인상적인 '버젤페터'는 독일 민간 신화에 등장하는 나무 뿌리 요정을 뜻하는데, 요정은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힐러'로 전해져 내려옵니다. '버젤페터'는 본래 샷으로 마시지만 젊은 층들 사이에선 칵테일 용으로 인기가 많으며 대표적인 레시피는 에너지 드링크를 섞은 '버젤 밤', 콜라를 섞은 '버젤 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