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파티큘러 크라이겔라키 12년 5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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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shot's Comment
위스키를 논하려면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 지역을 빼놓을 수 없죠. '바위가 많은 언덕'이란 뜻의 증류소로, 스페이강과 맥캘란 증류소를 마주 보고 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1891년에 설립된 크라이겔라키 증류소는 스페이사이드의 중심 크라이겔라키 마을 근처에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역사는 길지만 자체 브랜드로 직접 병입하여 판매하는 오리지날 보틀링은 손에 꼽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7년 '세계 최고의 싱글몰트'의 자리에 앉는 영광을 누릴 정도로 뛰어난 퀄리티의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크라이겔라키 프라이빗 캐스크 12년'은 크라이겔라키의 원액을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하여 완성됩니다. 오렌지와 비스킷, 생강, 과일 케이크와 같이 복합적인 맛의 향연이 펼쳐지는 '크라이겔라키 프라이빗 캐스크 12년'입니다.
더 글라스 랭의 대표 싱글 캐스크 라인, 올드 파티큘러
싱글 캐스크와 스몰 배치로 병입하는 제품에 가장 자신있는 곳, 더글라스 랭(Douglas Laing)은 1948년 세워져 현재 3대째 이어져 오는 선도적인 독립 병입 회사입니다. 더글라스 랭의 대표적인 싱글 캐스크 제품 라인, 올드 파티큘러(Old Particular)는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원액을 직접 엄선하고 숙성하여 훌륭한 퀄리티의 싱글 캐스크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증류소에서 의도한 원액대로 병입하는 방식을 선호하며, 색소 첨가나 냉동 여과를 하지 않고 높은 도수로 담아내어 진한 풍미를 그대로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듯 더글라스 랭은 고품질의 특별한 제품들을 선보이다 보니 전 세계 스카치 위스키 애호가들의 기대를 항상 뛰어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