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케이스
Editor's Comment
이안 헌터는 오늘날의 라프로익을 만들고 유지되는데 큰 영향을 끼친 장본인입니다. 이안 헌터의 영혼은 여전히 라프로익 위스키에 깃들어 있으며 그와의 추억을 기리기 위해 희귀하고 독특한 '라프로익 33년 이안 헌터 북 3: 소스 프로텍터'를 한정판으로 출시했습니다.
이안 헌터가 라프로익 증류소의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투쟁한 것을 기념하는 이 위스키는 플로어 몰팅을 통해 건조된 보리를 사용하며, 엑스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하였습니다. 라프로익 특유의 독특한 피트 풍미와 크림같은 질감, 장미꽃, 육두구 노트가 느껴지는 '라프로익 33년 이안 헌터 북 3: 소스 프로텍터'입니다.
Feature
'드넓은 만의 아름다운 습지'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는 라프로익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아일라 지방에서 2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위스키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웃한 증류소인 아드벡, 라가불린 증류소와 함께 개성이 강한 아일라 위스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죠.
라프로익은 그 중에서도 파워풀하고 터프한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일라 위스키 특유의 스모키하고도 피트한 향과 함께 바다 향이 치고 들어 오는데, 그 향이 은은하게 퍼지기 보다 마치 지뢰가 터지듯 입 안에서 폭발하듯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Love or Hate, There is no in Between'이라는 라프로익 광고 문구가 대변하듯이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위스키입니다. 이러한 라프로익 증류소는 아일라 지역의 증류소로는 유일하게 로얄 워런트를 수여 받은 증류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