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7
일단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잘 포장해주셔서 잘 가져올 수 있었어요.
집에 오자마자 기다릴 것 없이 뽕따
제가 산건 24배치고 버번캐60, 쉐리40입니다.
1.향
일단 진한 직관적인 포도주의 향이 반김
엄청 녹진하게 진한 항
처음엔 그향에 죽어 피트가 느껴지지도 않음.
근데 서서히 향이 풀리면서 피트가 느껴짐
처음엔 라가불린을 마신후라 그런가 했는데 향이 풀려서 그런거였음
아예 다른 술을 보는 느낌
2. 맛
아 좋은 위스키가 뭔지 알거 같다.
첫맛 중간맛 끝맛이 확실히 나뉜다.
살구맛, 카라멜, 포도 달콤한 맛이 혓바닥을 한번 돌린 후
피트가 치고
마지막에 쌉싸름한 카카오가 남음
아직 모르겠음 2잔 마시자마자 감동에 적는데 와중에도 계속 느껴짐
돈 많이 벌어야겠다.
정말 맛있고 재밌는 술.
노*록 님
Tasting Notes
Aroma
향솔, 사탕, 비스킷, 헤더 꿀
Taste
맛몰트, 밀크 초콜릿, 꿀, 크렘 브륄레
Finish
여운짭짤한, 오크, 레몬 껍질, 생강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54~58%
국가
스코틀랜드
지역
캠벨타운
케이스
없음
스프링뱅크의 시그니처 위스키
대부분의 위스키는 숙성 연수가 올라가면 비슷한 캐릭터를 유지한 채, 맛이 점점 깊어지는 특성을 지닙니다. 그러나 스프링뱅크의 라인업은 10년부터 21년까지 모두 다른 캐스크 배합으로, 각각의 독특한 특징을 지녔습니다.
'스프링뱅크 12년 CS'는 배치마다 캐스크의 비율을 다르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비냉각 여과* 방식을 채택하고 내추럴 컬러로 선보이며, 물을 더하지 않고 원액 그대로 담아냅니다.
*비냉각 여과(Non-Chill Filtered) : 증류주를 필터링하지 않아 맛과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방법
Springbank
스프링뱅크 증류소는 1828년 설립되어 1837년 Mitchell 가문에 인수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소유주는 Hedley G. Wright 회장으로, 5대째 가문 소유의 증류소의 역사를 잇고 있습니다. 스프링뱅크 증류소는 위스키 전 생산과정을 한 장소에서 진행합니다. 스프링뱅크 위스키는 증류 시 사용한 물을 병입 시에도 동일하게 사용하여 위스키에 지역만의 자연적인 물의 특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생산과정에서 냉각여과는 물론 인공 색소 첨가도 하지 않습니다.
스프링뱅크 증류소에서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세 가지 싱글몰트 위스키가 생산됩니다. 스프링뱅크, 롱로우, 그리고 헤이즐번입니다. 이 세 브랜드는 전혀 다른 생산 방식을 거쳐 각자의 캐릭터를 지닌 제품들로 탄생합니다. 스프링뱅크는 2.5회 증류, 약간의 피트향(Lightly Peated)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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