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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VIVINO
Guntrum Riesling Royal Blue
‘군트럼 리슬링 로얄 블루’는 우아하고 클래식한 전통 리슬링의 향에 열대 과일의 아로마가 잘 어우러진 와인입니다. 전체적으로 당도와 산미의 조화가 아주 뛰어나며 흰 꽃 향으로 시작해서 잘 익은 백도, 청사과, 파인애플, 그리고 멜론의 풍미가 부드럽게 나타납니다. 약간의 미네랄과 꿀 향도 느낄 수 있습니다. 미디움 드라이 와인 ‘군트럼 리슬링 로얄 블루’는 식사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언제든 즐기기 좋으며 치킨, 떡볶이, 볶음 짬뽕과 같은 매운 음식과도 편하게 곁들여 마시기 좋습니다.
Blue Bottle
‘군트럼 리슬링 로얄 블루’는 모던한 라벨에 파란색 병을 사용하여 한번 보면 잊지 못할 개성 있는 보틀 디자인을 지녔습니다. 이 파란색 병은 1980년대 말 군트럼 와인을 대량 주문한 한 손님의 요청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파란색 병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인 디자인이었지만, 이 주문 이후 와인이 인기를 얻게 되며 군트럼 와이너리의 마스코트가 되었습니다. ‘군트럼 리슬링 로얄 블루’는 레스토랑 및 호텔에서 하우스 와인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라인업이기도 합니다.
Guntrum
군트럼 와이너리는 1648년 시작된 가족경영 와이너리입니다. 현재 와이너리를 이끄는 11대손 루이스 콘스탄틴 군트럼(Louis Konstantin Guntrum)은 1923년 증조할아버지 루이스 쟝 조지 군트럼(Louis Jean Georges Guntrum)에게 양조법을 배우며 군트럼만의 개성과 전통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군트럼 와이너리는 오랜 역사 속에서 내려온 본연의 맛을 지키면서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했습니다. 읽기 어려운 전통적인 독일 와인 레이블에서 벗어나 현대적이며 읽기 쉬운 레이블로의 변화를 감행하여 현재 전 세계 60개국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군트럼은 대부분이 그랑 크뤼 급인 총 18헥타르의 뛰어난 빈야드를 가지고 있으며, 1937년 설립된 군트럼의 지하 셀러에서는 80년 이상 된 올드 빈티지 와인들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독일 와인에 있어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역사적인 와이너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