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베치노스 델 캄포 앙상블 No.1

‘로스 베치노스’ 패밀리의 첫 번째 앙상블 제품인 ‘로스 베치노스 델 캄포 메즈칼 앙상블 No.1’은 세 가지 아가베 품종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여 만든 혁신적인 프리미엄 메즈칼입니다. 그 비율은 에스파딘 90%, 바릴 5%, 마드레퀴시 5% 입니다. 이중 바릴과 마드레퀴시는 보통의 아가베 품종들과 생김새가 매우 다르고, 키가 큰 피냐(piña)를 가진 수직 줄기를 지닌 특이한 품종인데요. 이들을 수확하는 데는 15년이라는 보통 아가베보다 두 배로 긴 시간이 걸립니다. 세 아가베 품종이 만드는 특별한 하모니, ‘로스 베치노스 델 캄포 메즈칼 앙상블 No.1’로 만나보세요.

‘로스 베치노스 델 캄포 메즈칼 앙상블 No.1’은 45%라는 높은 편의 도수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아로마를 지녔습니다. 향을 맡아보면 흙 내음, 구운 아가베, 레몬과 허브의 노트가 느껴집니다.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이 메즈칼은 시트러스 껍질류의 풍미와 향신료 맛이 입 안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납니다. 이후 캐러멜, 흑후추, 칠리 파우더의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 2020 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 - Gold Medal
* 2020 Ultimate Spirits Challenge - Chariman's Trophy Finalist

‘로스 베치노스 델 캄포’는 버팔로 트레이스 버번 위스키를 비롯한 다양한 주류 브랜드의 메이커인 사제락 컴퍼니가 멕시코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 운영 데킬라 양조장 산 마키아스와 함께 진행한 메즈칼 프로젝트입니다. ‘밭의 이웃들’이라는 의미의 ‘로스 베치노스 델 캄포’는 수 세기 동안 메즈칼을 생산한 오아하카(Oaxaca) 지역에서 그 전통을 잇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손으로 재배한 아가베 피냐는 지하에서 천천히 구워져 후텁지근하고 스모키한 달콤함을 지니게 됩니다. 이 피냐(piñas)들은 돌 몰리노를 사용하여 으깬 다음 나무 통에서 자연 발효되고, 마지막으로 구리 스틸 이중 증류를 거쳐 ‘로스 베치노스 델 캄포’ 메즈칼로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