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리움 트레멘스 750ml
Delirium Tremens 750ml

델리리움 트레멘스 750ml

21,000

리뷰 137

벨기에 최고의 맥주 중 하나인 델리리움 트레멘스! 상온에 보관하면 2차 숙성이 되어서 딸 때 펑 하고 터지는 그 느낌이 참 좋다. 금색의 첫 모금을 입에 머금으면 탄산이 혀에 닿는 그 느낌이 바삭바삭 기분이 좋다. 두 잔 째부터 병 밑에 깔려있는 효모와 섞이면 좀 더 풍부한 맛이 느껴져서 더욱 좋다! 나는 기념일에 샴페인 보다는 델리리움을 터뜨리고 싶다 :)
이*현

Tasting Notes

Aroma

스파이시, 청량한, 몰트, 꽃

Taste

달콤한, 향긋한, 사과, 배

Finish

여운
긴 여운, 쌉쌀한, 깔끔한

Information

종류

벨지안 골든 스트롱 에일

용량

750ml

도수

8.5%

국가

벨기에

케이스

없음
맥주 델리리움 트레멘스 750ml 이미지 1

벨기에를 대표하는 브랜드, 델리리움

'델리리움(Delirium)'의 사전적 뜻은 '알콜성 섬망증'입니다. 술에 취해 마치 핑크색 코끼리가 눈 앞에 보이는 듯한 상황을 따서 '델리리움'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죠. 델리리움은 8.5%라는 높은 알코올 도수를 지녔지만 사과, 배 등의 풍성한 과일 풍미와 산뜻한 피니시를 자랑합니다. 탁월한 음용성과 뛰어난 맛을 지닌 탓에 한 잔이 두 잔이 되고, 그다음 잔을 연이어 부르며 결국 핑크 코끼리를 만날 수 있죠. 


'델리리움 트레멘스'는 델리리움 브랜드를 대표하는 맥주입니다. 벨지안 골든 스트롱 에일로, 독특한 세 가지 종류의 효모를 사용하여 특유의 복합적인 풍미를 만들었습니다. 과일의 향, 홉의 특성, 그리고 전체적으로 탄탄하게 잡혀있는 구조감, 톡톡 튀는 강한 탄산감까지 이 맥주 한잔으로 풍성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맥주 델리리움 트레멘스 750ml 이미지 2

델리리움의 마스코트, 핑크 코끼리

델리리움을 대표하는 핑크 코끼리는 술에 취했을 때 보이는 환각을 비유한 델리리움의 마스코트입니다. 이러한 뜻을 지녔다고 해서 델리리움을 통해 과음을 유도하겠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대로 된 맥주란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는 델리리움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면 충분합니다. 이 귀여운 핑크 코끼리를 대할 때는 항상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것, 절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맥주 델리리움 트레멘스 750ml 이미지 3

벨지안 골든 스트롱 에일

'벨지안 골든 스트롱 에일(Belgian Golden Strong Ale)'은 황금처럼 밝은색을 띠며 거품이 많고 알코올 도수가 높은 맥주입니다. 높은 발효도와 과일의 특성, 홉의 특성이 높게 드러나는 맥주이기도 하죠. 벨지안 골든 스트롱 에일이 가진 요소 중 높게 평가 받는 특징은 복잡하면서도 정교하게 맞춰진 밸런스입니다. '델리리움 트레멘스'는 그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맛과 풍미를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탄산을 통해 다양한 맛을 끌어내며 드라이한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맥주 델리리움 트레멘스 750ml 이미지 4
데일리샷은 통신판매수단제공자이며, 각 제휴 업체가 판매 주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