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리 일 트리뷸라토

'티베리 일 트리뷸라토'는 이탈리아 토착 품종인 트레비아노를 100% 사용하여 자연적인 방법으로 양조한 내추럴 와인입니다. 옅은 오렌지 빛의 펫낫 화이트 와인으로 말린 과일, 구운 빵, 꿀의 풍미에 살짝 더해진 향신료 힌트가 있습니다. 신선한 산미에 풍성한 과즙의 느낌이 매력적입니다.

최근 이탈리아 내추럴 와인의 성지로 떠오른 움브리아(Umbria)는 토스카나와 접해 있지만 내륙 지방이어서 해양 기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독특한 떼루아를 갖고 있습니다. 움브리아 북족 언덕에 있는 티베리(Tiberi)는 4세대에 이어져오는 농가입니다. 티베리는 작은 규모의 포도원에서 다양한 이탈리아 토착 품종을 재배합니다.

티베리는 이탈리아 내추럴 와인의 돌풍을 불러온 스타 양조가 ‘다닐로 마르쿠치(Danilo Marcucci)’의 끈질긴 설득으로 2012년부터 자체 라벨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닐로 마르쿠치의 컨설팅과 양조 노하우를 적극 투영하여 세상에 선보이자 마자 곧 이탈리아 내츄럴 와인의 빅 스타로 자리매김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