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컬렌 20년

퍼컬렌 싱글몰트 아이리시 위스키 ‘퍼컬렌 20년’은 한정품 위스키로 오직 1,500병만 생산되었습니다. 18년 위스키의 성공을 기반으로 완성된 이 위스키는 5개의 각각 다른 캐스에서 숙성된 위스키를 결합한 아이리시 위스키의 유일무이한 장인 노엘 스위니의 걸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6년 숙성 버번 위스키를 다양한 캐스크(올로로쏘 셰리, 페드로 히메네즈, 마살라 그리고 모스카텔 캐스크) 에서 4년간 추가 숙성한 뒤 다시 20년 숙성 버번 싱글몰트 위스키와 결합했습니다. 장인의 터치로 완성된 이 위스키는 장엄한 향과 싱글몰트 아이리시 위스키의 우아한 협연이라고 볼 수 있는 걸작 입니다.

아일랜드에서 항상 귀하고 가치있는 장소로 알려진 영토, 파워스코트를 차지하고 있었던 부족이 바로 퍼컬렌(Fercullen)이었습니다. 과거부터 이 땅을 차지하기 위한 갈등과 분쟁이 멈추지 않았던 곳이죠. 수 세대를 거친 관리자들의 헌정에 상응하듯 파워스코트는 아일랜드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화와 같은 사유지로 거듭나게 되었죠.

마스터 디스틸러이자 블렌더인 노엘 스위니는 현재 파워스코트에서 위스키 제조 총책임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노엘은 위스키 제조업에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초대 위스키 마스터들로부터 교육받은 자신의 모든 지식과 끈기 있게 연마해온 그 만의 유니크한 기술을 '위스키 제조'라는 고대의 기술에 접목시켰습니다. 아일랜드 내에서 유일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오직 2명의 아이리시 디스틸러 중 한명으로서 인정받은 노엘은 2017년 위스키 매거진 ‘Hall of Fame’(명예의 전당)에 소개될 만큼 유명하며 오늘날까지 뛰어난 위스키 제조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노엘 스위니가 이끄는 아일랜드의 전설적인 위스키의 후예, 퍼컬렌 라인업을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