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애더 로우 캐스크 레칙 CS 2004년 by 'DaL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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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adder Raw Cask Ledaig Single Cask 2004 by ‘DaL DaL

블랙애더 로우 캐스크 레칙 CS 2004년 by 'DaL DaL'

270,000
판매처
스토어
38위스키 연신내점
서울 은평구 연서로 247 1층
픽업일
11/22(금)준비완료 예정

리뷰 2

잔에 따르면 피트향이 지배적이지만 스월링을 하다보면 금새 과실향이 피어오릅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바닐라도 느껴집니다. 맛은 향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향에서 과실이라면 맛에서는 시트러스나 필(껍질류)로 좁혀집니다. 맛 자체는 괜찮지만 가격이나 맛이나 대체할 수 있는 피트위스키는 많은 것 같습니다.
한*민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58.6%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블랙애더 로우 캐스크 레칙 CS 2004년 by 'DaL DaL' 이미지 1

블랙에더 로우 캐스크 르첵 CS 2004년 by 'DaL DaL'

* Cask No. 900016
* Age : 16yo
* Date Distilled : October 2004
* Date Bottled : August 2021
* Limited Release : 158 Bottles

* Cask strength
* No Added color
* No Chill Fil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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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aig Distillery

뮬 섬에서 피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증류소, Ledaig입니다. 1798년 토버모리 지역의 켈프(해초류) 상인이었던 존 싱클레어는 ‘르첵(Ledaig)’ 지역을 임대하여 증류소를 설립했습니다. 이 증류소는 경제대공황과 미국 금주법으로 인해 위스키 수요가 줄어들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새로운 주인들을 만나며 결코 사라지지는 않았답니다. 그리고 결국 2019년에 토버모리 위스키, 르첵 싱글몰트, 그리고 토버모리 진을 생산하는 토버모리 증류소의 재오픈과 함께 다시 한 번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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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지키는 위스키의 본질

블랙애더(Blackadder)는 로빈 투첵(Robin Tucek)이 1995년 설립한 독립 병입 회사로 현재는 자녀인 마이클, 한나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위스키 업계에서 몸담았던 로빈 투첵을 중심으로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위스키'를 재현해내고자 하는 것이 블랙애더의 정신입니다.

그들의 운영 방침은 간단합니다. 이들은 위스키 풍미의 60~70%를 좌지우지하는 캐스크를 왕으로 모십니다. 사람 손의 지문처럼 캐스크 역시 같은 목재를 쓰더라도 각각의 풍미와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여 블랙애더는 하나의 캐스크로 하나의 위스키만을 생산하는 '싱글 캐스크 위스키'를 고수합니다. 위스키 본연의 맛을 해치는 칠 필터링, 브라이트 여과, 색소 첨가 등을 하지 않으며 그렇게 만들어진 블랙애더의 위스키는 그 가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데일리샷은 통신판매수단제공자이며, 각 제휴 업체가 판매 주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