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4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MILK & HONEY APEX : Dead Sea
Dead sea project. 해수면보다 423m 아래인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곳, 연간 강수량이 극히 적고 기온이 50°C까지 올라가는 사막 기후에서 위스키가 만들어졌습니다. ‘밀크앤허니 에이팩스 사해’입니다. 사해(死海) 옆에서 숙성한 이 위스키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숙성되어 무려 엔젤스 쉐어가 25%나 되었는데요. 보통의 위스키 제조국은 2%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비정상적으로 빠른 증발이 이루어진 셈입니다. 극한의 조건만큼이나 강렬한 위스키 ‘밀크앤허니 에이팩스 사해’를 만나보세요.
데일리샷이 직접 마셔봤습니다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 하면 사해가 떠오릅니다. 사해 호수 위를 둥둥 떠다니며 위스키를 마시면 너무 재미있겠죠? 사해 사진을 바라보며 데일리샷 에디터가 직접 ‘밀크앤허니 에이팩스 사해’를 마셔봤습니다. 처음에는 스파이시함이 코를 찌르고 바닐라, 모카, 스피어민트, 그리고 오크의 힌트가 느껴집니다. 입 안에서는 홍차 잎, 시나몬, 다크 초콜릿 풍미가 가득하고 진하게 나타납니다. 붉은 과일의 느낌이 아닌 청량한 초록색 과일의 느낌이 이어집니다. 이 위스키는 특히나 피니시가 최고였습니다. 먹고 나서 계속 입맛을 다시며 곱씹게 되는 허브, 소금 피니시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THE MILK & HONEY DISTILLERY
이스라엘의 수도 텔 아비브(Tel Aviv)에서 가장 떠오르는 생산자! 이스라엘 위스키를 대표하는 이스라엘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밀크앤허니(M&H)’ 증류소입니다. 밀크앤허니 증류소는 모든 측면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신념을 갖고 전통적인 증류 기술에 새로운 숙성 방식을 더해 일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위스키를 만든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스라엘은 연평균 300일의 맑은 날과 지중해성 기후를 지녔습니다. 이렇게 더운 기후에서 위스키를 만들면 굉장히 빠른 기간에 깊고 진한 숙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지역의 New world 위스키들은 기존의 Old world 위스키들과 다소 다른 독특하고 개성 있는 맛을 냅니다.
위스키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실 준비가 되셨다면,
함께 탐험을 떠나보시죠.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L'chaim(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