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큐리안 화이트 우드 피니시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독립병입 브랜드인 더글라스랭의 에피큐리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우드 피니시 시리즈를 소개해드립니다. '에피큐리안 화이트 우드 피니시'는 로우랜드 블렌디드 몰트를 중심으로, 포르투갈의 화이트 포트 캐스크에서 1년 동안 추가 숙성한 위스키입니다. 달콤한 과일과 강한 향신료의 아름다운 노트가 환상적인 풍미를 자아내지요. 치즈와 포도를 곁들인 저녁 식사 후 홀짝이면 더욱 맛있는 한 잔이 될 거예요.
Features
에피큐리안은 더글라스 랭 지역 몰트 시리즈 중 하나로 로우랜드 지역 위스키의 특징을 잘 담아낸 제품입니다. 에피큐리안에 사용되는 키 몰트는 오켄토션(Auchentoshan), 글렌킨치(Glenkinchie), 그리고 아일사 베이(Ailsa Bay)의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에피큐리안에 등장하는 인물은 1930년대의 글라스고의 신사로, 에피큐리안의 사전적인 의미는 ‘미식가’입니다. 그 당시 파티를 즐기며 훌륭한 음식과 술에 조예가 깊었던 그는 진정한 힙스터라고 할 수 있죠. 이 인물의 배경을 바탕으로 로우랜드 동쪽과 서쪽 지역 최고의 위스키 원액들로 만들어진 에피큐리안 입니다.
독립병입회사, 더글라스 랭(Douglas Laing)
1948년 세워져 현재 3대 째 이어져 오는 선도적인 독립 병입 회사, 더글라스 랭(Douglas Laing) 입니다. 더글라스 랭은 최고의 위스키를 만들고 공급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특히 스몰 배치와 싱글 캐스크로 병입하는 제품들에 많은 포커스를 맞추고 있죠. 대표적인 제품 라인으로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생산 지역의 특징을 가장 잘 구현한 지역몰트 시리즈와, 다양한 증류소에서 최고의 원액을 직접 고르고 숙성한 싱글캐스트 라인(XOP, Old Particular, Provenance)들이 있습니다.
특히 지역 몰트 시리즈(Remarkable Regional Malts, RRM)는 스코틀랜드의 6개 지역(로우랜드, 하이랜드, 스페이사이드, 아일랜드, 아일라, 캠벨타운)의 증류소들이 가지고 있는 있는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시리즈 제품입니다.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특별한 제품들로 전 세계 스카치 위스키 애호가들의 기대를 항상 뛰어 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죠. 증류소에서 의도한 원액대로 병입하는 방식을 선호하며, 색소 첨가나 냉동 여과를 하지 않고 높은 도수에 병입하고 있는 최고의 독립 병입 회사, 더글라스 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