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드파크 16년 트위스티드 타투

‘하이랜드 파크 위스키’는 바이킹의 정신을 따라, 언제나 도전적인 시도를 합니다. ‘하이랜드 파크 16년 트위스티드 타투’는 그렇게 탄생한 대담한 디자인의 위스키이지요. ‘트위스티트 타투’의 이름과 디자인은 북유럽 전설의 미드가르드 뱀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 뱀은 자신의 꼬리를 물어뜯기 위해 지구를 휘감을 정도로 커졌다고 합니다. 고대와 현대의 문신 기술을 모두 사용하는 덴마크 문신 예술가인 콜린 데일이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하이랜드 파크 16년 트위스티드 타투’에서는 달콤한 바닐라, 햇볕에 잘 익은 복숭아, 여름 베리, 그리고 풍부한 레드 와인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여기에 스모키, 피트가 층을 이루며 조화롭게 나타납니다.

스코틀랜드 최북단 오크니 제도에 위치한 하이랜드 파크 증류소는 1798년에 설립되어 22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증류소입니다. 하이랜드 파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헤더 꿀(Heather Honey)의 맛과 향은 오크니 제도의 기후가 만들어낸 호비스터 습원에 기인합니다. 바다 바람을 요람삼아 수 천년간 퇴적된 헤더 관목이 만들어낸 피트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원료가 되는 보리를 훈연하는 과정에서 그 맛과 향을 베어들게 합니다.

하이랜드 파크의 특징 중 하나는 바이킹의 강인한 이미지를 브랜드에 담아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는 오크니 제도가 1468년 스코틀랜드에 편입되기 전 바이킹족의 터전이었던 것에 기인하며, 각 위스키의 이름과 보틀 디자인을 비롯한 브랜드 곳곳에서 바이킹 문화의 유산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