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드녹 14년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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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noch 14yo Oloroso Sherry Cask

블라드녹 14년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

240,000
판매처
스토어
에이씨뽕필
경기 안산시 상록구 양지편1길 26 대성프라자 1층
픽업일
11/22(금)준비완료 예정

리뷰 37

운좋게 구매했네요 기대됩니다
강*권

Tasting Notes

Aroma

향신료, 건포도, 오렌지 껍질, 다크 초콜릿

Taste

건포도, 말린 과일, 계피, 초콜릿, 과일 케이크

Finish

여운
풍성한, 긴 여운, 견과류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6.7%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쉐리 이미지 1

올로로소 셰리 그리고 블라드녹, 절대 참을 수 없는 조합

혹시 풀셰리 위스키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여기 ‘블라드녹 14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를 소개해드립니다. 이 위스키는 14년 동안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색상 그대로 병에 담았기 때문에 가장 순수한 형태의 위스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일몰처럼 붉게 빛나는 이 위스키는 과일 케이크와 다크 초콜릿, 미묘하게 달콤한 계피 향이 입안에 퍼지는데요. 이 풍부한 맛을 자아내기 위해 마스터 디스틸러인 ‘닉 세비지’가 직접 캐스크를 선택했습니다. 올로로소 셰리 그리고 블라드녹, 절대 참을 수 없는 조합인 ‘블라드녹 14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를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위스키 블라드녹 14년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 이미지 2

폐쇄와 부흥을 반복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다

로우랜드, 스코틀랜드 최남단 증류소인 블라드녹. 1817년 설립되었으나 폐쇄와 부흥을 여러 번 반복하는 역사를 지녔습니다. 그러다 2015년 현 소유자가 인수하면서 새롭게 시작하게 됩니다. 저명한 마스터 디스틸러인 ‘이안 맥밀란(Ian Macmillan)’에 이어 2019년에는 전 맥캘란 마스터 디스틸러 ‘닉 세비지(Nick Savage)’를 영입했습니다. 그는 국내에서 1억 5천만 원에 낙찰된 ‘맥캘란 라리끄 제네시스 디캔터 72년’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던 인물입니다.

이렇게 대단한 닉 세비지가 왜 작은 블라드녹 증류소로 왔는지 모든 이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는 블라드녹이 생산 단가 대비 수익 같은 것만 생각했으면 오지 않았을 거라고 합니다. 그러나 수공예품처럼, 높은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하는 점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블라드녹의 소신은 고급스러운 바틀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죠.

위스키 쉐리 이미지 3

앞으로가 기대되는 증류소, 블라드녹

과거와 다른 컨셉의 디자인, 더욱 높은 퀄리티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하고 있는 블라드녹. 이전에는 정상적인 운영을 지속할 수 없었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원액이 많지 않은데요. 그렇기에 한정판과 같은 개념의 위스키를 선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증류소, 블라드녹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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