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잔잔함이 만들어 내는 복합적인 풍미
아일랜드 남동쪽에 위치한 레이크 필드(Lakefield) 농장은 석회암과 사암에서 유래한 비옥한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탁월한 품질의 보리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워터포드 싱글 팜 오리진 레이크 필드'는 바로 이곳의 보리만을 100% 사용하여 만들어진 아이리시 싱글몰트 위스키로, 하나의 농장에서 재배된 보리만을 이용한 위스키 라인업인 워터포드 싱글 팜 오리진 라인 중 가장 첫 번째로 릴리스 된 위스키입니다.
3번 증류하여 만들어지는 아이리시 위스키의 부드러움을 담은 '워터포드 싱글 팜 오리진 레이크 필드'는 정향, 페퍼, 스파이시 노트와 함께 크림처럼 부드러운 오일리함, 그리고 허니듀 멜론의 달콤함까지 한 데 담은 복합적 풍미의 매력적인 위스키입니다. 레이크 필드라는 이름 그대로,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 근처의 다채로운 수생 환경을 보는 듯한 반전 매력이 이 위스키의 최대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스키에도 떼루아가 중요합니다
떼루아(terroir)란, 와인과 커피 업계에서 주로 사용하는 개념으로, 원료 재배지의 지리, 토질, 기후, 재배법 등을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이 '떼루아'에 따라 만들어지는 음료는 완전히 다른 맛과 풍미를 지니게 되지요. 하지만 위스키 업계에서만큼은 자주 볼 수 있는 개념은 아니었습니다. 원료로 사용된 맥아가 어느 나라의 것인지는 쉽게 알 수 있었지만 재배된 환경이 어땠는지는 잘 알 수 없었죠.
워터포드가 만든 '워터포드 싱글팜' 시리즈는 보리가 재배되는 농장의 고유한 떼루아가 위스키의 풍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탐구하여 각각의 차이점을 맛볼 수 있도록 만든 위스키 라인업입니다. 워터포드만의 젊은 감각과 뛰어난 증류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워터포드 싱글팜 오리진 훅 헤드'는 위스키 마니아들에게는 기존의 아이리시 위스키를 넘어선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선사해드릴 것입니다.
워터포드(Waterford) 가 추구하는 것
워터포드(Waterford) 증류소는 위스키의 가장 자연스러운 맛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세계 최고의 와인 메이커들에게 영향을 받아 위스키 풍미의 근원인 보리에도 동일하게 엄격한 방법론을 적용하겠다는 것이 이들이 가진 정신입니다. 워터포드는 아일랜드 여기저기에 100곳이 넘는 독점 보리 농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각 곳에서 수확된 보리를 높은 수준의 증류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위스키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