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또 뚜르 세랑 201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등급
음용 온도
VIVINO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가 블렌딩에 참여한 와인
프랑스에서 태어나, 자국을 대표하는 와인 중 하나가 된 ‘샤또 뚜르 세랑’을 소개합니다. 이 와인은 프랑스의 국적기인 에어프랑스의 대표 기내 서브 와인으로, 최고의 맛과 퀄리티를 자랑하는데요. 국제 소믈리에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아 선정된 국제 벨류와인으로도 등극 되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인 Andreas Larsson가 직접 블렌딩에 참여한 와인으로, 뛰어난 맛을 자아냈기 때문이죠.
미국의 저명한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에게 91점을 비롯해 Wine Spectator에서 89점 등 유수한 와인 전문가 사이에서도 뛰어난 평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프랑스를 비롯하여 전 세계 소믈리에들이 선택한 와인 ‘샤또 뚜르 세랑’입니다.

오 메독 지역에서 생산된 샤또 뚜르 세랑
‘샤또 뚜르 세랑’은 보르도 오 메독(Haut-Medoc) 지역의 4가지 품종이 블렌딩된 레드 와인입니다. 메독(Medoc)은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뛰어난 와인 생산지 중 하나입니다. 메독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와인 세계에서 특별한 권위를 지니고 있죠. 그러나 메독이라도 다 같지 않습니다. 보르도 지방의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지롱드강을 따라 상류 쪽을 오 메독(Haut-Medoc), 하류 쪽을 바 메독(Bas-Medoc)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바(Bas)’라는 단어는 ‘저지대, 높이가 낮다’라는 뜻 말고도 ‘품질이 낮다’라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 메독은 와인 레이블에 그냥 ‘메독’이라고만 적습니다. 실제로 오 메독에서 생산된 와인이 훨씬 품질이 좋으며, 와인 맛도 더 뛰어난 편입니다.

크뤼 부르주아 등급, 믿고 마실 수 있는 와인
‘샤또 뚜르 세랑’은 오 메독에서 생산한 와인임을 자신 있게 알리고 있습니다. 라즈베리와 블랙 커런트, 블랙 체리의 향과 우아하고 섬세한 질감, 검붉은 과실의 맛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카카오와 잼, 은은한 타닌으로 마무리되죠.
또한 이 와인은 크뤼 부르주아(Cru Bourgeois) 등급을 받았습니다. 오 메독 지역 와인들은 품질이 좋다 보니 등급을 세분화했고, 최고급 와인인 그랑 크뤼 바로 아래 등급인 크뤼 부르주아 등급을 받은 것이죠. 그만큼 믿고 마실 수 있는 와인입니다.
특히 이 와인은 10년 이상의 숙성 잠재력이 있는 와인이기도 합니다. 5년~10년 이상 숙성을 거치면 더욱 세련된 개성을 보여주니까요. 두 병 사두셨다가 한 병은 이번 주말에, 다른 한 병은 좋은 날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2011 빈티지 상품으로, 2022년 현재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시음 적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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