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중국 고량주인 백주와 홍차의 만남
더 특별한 술이 없을까 이리저리 헤매고 계신가요? 중국 고량주인 백주와 홍차의 만남, ‘명냥’을 소개해드립니다. ‘명냥’은 차로 빚은 술이라는 뜻으로, 쌀과 수수, 밀을 원료로 찻잎 추출물을 배합해 만들어졌습니다. 홍차 농축액으로 인해 그 맛과 향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이 일품인데요.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꽃향기와 복숭아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깨끗하게 마무리되죠.
‘명냥508’이라는 이름을 보시니 느낌 오시죠? 여기서 508은 50.8%의 도수를 의미하는데요. 마치 백주계의 캐스크 스트렝스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높은 도수를 자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 넘김이 좋고, 천천히 취하며 숙취가 없는 편입니다. 일반 백주보다 술이 깨는 속도가 30% 빠르다고 하지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모이는 자리, 가벼운 내일을 위해 ‘명냥’을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눈길을 사로잡는 포장은 고급스러움을 대변하고 있어 선물하기에도 손색 없습니다.
690년의 역사, 중국 3대 명주 노주노교
중국 3대 명주라고 불리는 노주노교. 이곳은 1573년부터 술을 빚어오고 있는데요. 36개의 전통 양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를 거치면서 전통적인 양조 방법을 23대째 계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이어받아 건강을 생각하며 마시는 백주 ‘명냥’이 탄생했습니다. 노주노교의 전통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술 문화의 미학을 부흥시키고 있습니다. 예술적 가치를 불어넣어 혀끝에서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지요. 노주노교 백주의 농익은 향은 100년 역사를 지닌 1,619개의 백주 저장 창고에서 비롯되는데, 이를 포함한 16곳의 양조장과 3곳의 천연 저장소는 잇달아 중국의 국가 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