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티 모스카토 다스티
리뷰 25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풍부한 맛과 품질을 지닌 모스카토 다스티
'비에티 모스카토 다스티'는 모스카토 다스티 중에서도 호평받는 와인 중 하나로 이탈리아 와인 등급 중 최고 등급인 DOCG 등급을 부여받았습니다. 비에티 모스카토 다스티의 포도는 아스티의 작은 포도밭에서 생산됩니다. 이 포도밭에 있는 포도나무의 평균 수령은 약 40년 정도로, 오랜 시간 뿌리에서 영양분을 받은 포도알은 다채로운 아로마를 충분히 담고 수확됩니다.
복숭아, 장미꽃, 그리고 옅은 생강 향이 인상적이며, 입안에서는 적절한 당도와 함께 오밀조밀한 탄산감이 기분좋게 올라옵니다. 식전주로 제격이며, 과일 및 크림이 들어간 디저트나 파스타, 치즈 등 대부분의 음식과 훌륭한 페어링을 보여줍니다.
피에몬테 와인의 선구자, 비에티(Vietti)
비에티(Vietti)는 19세기부터 와인 생산을 시작했지만, 20세기에 처음으로 '비에티'라는 이름을 새겨 와인을 판매했습니다. 1919년 처음 생산된 비에티 와인은 이탈리아 전역으로 판매되었으며, 1952년엔 설립자의 사위가 포도밭에 큰 투자를 하여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비에티는 피에몬테에서 처음 미국에 와인을 수출하는 와이너리가 되었죠.
비에티는 피에몬테에서 최초로 '싱글 빈야드'의 개념을 와인 생산에 접목한 와이너리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 '싱글 빈야드' 또는 '크뤼' 라는 개념이 만들어지게 되었죠. 또한, '아르네이스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1967년 멸종 될뻔한 아르네이스 포도 품종을 찾아내고 다시 개발하여, 현재의 피에몬테의 대표 화이트 포도품종으로 만드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들은 1970년부터 지역 예술가들을 후원하기 위해 모든 와인의 라벨에 각각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담아 출시했습니다. 또한, 와이너리의 최상급 와인인 '빌레로'의 경우 매해 새로운 예술가를 발굴하고, 라벨을 제작해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