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고인 CS 배치8

보라, 글렌고인 캐스크 스트렝스의 여덟 번째 배치를! '글렌고인 캐스크 스트렝스 배치 8'은 글렌고인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가져감과 동시에 더욱 다양한 풍미를 주는 위스키입니다. 그것은 바로 다양한 배럴 숙성을 거쳤기 때문인데요. 그중 50%는 리필 캐스크, 30%는 퍼스트 필 캐스크(40% 아메리칸 오크, 60% 유럽 셰리 오크), 10% 퍼스트 필 버번, 10% 리오하 와인 캐스크의 조합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강렬한 풍미의 글렌고인을 경험하고 싶다면 '글렌고인 캐스크 스트렝스 배치 8'가 어떠신가요?

글렌고인(Glengoyne) 증류소는 ‘기러기의 계곡’이라는 뜻으로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증류소로 손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지방과 로우랜드 지방의 경계에 위치해 있어 하이랜드에서는 증류를, 로우랜드에서는 숙성을 거치는 과정을 통해 두 지방 모두의 특징을 지니고 있는 증류소로 유명합니다. 글렌고인 증류소의 가장 큰 특징은 피트를 전혀 쓰지 않아 순수한 몰트 위스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시골 마을에서 햇빛에 벼를 말리듯이 보리를 오롯이 햇빛 아레에서만 건조시킴으로써 글렌고인 증류소만의 특유의 캐릭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글렌고인 12년은 The Scotch Whisky Masters 2020와 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 2020에서 모두 Gold 메달을 수여 받음으로써 그 퀄리티를 인정받고 있는 글렌고인 증류소의 핵심 라인업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