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식전주, 사이다에 타마셔도 Good] 팔리니 리몬첼로 500ml

‘팔리니 리몬첼로’는 이탈리아 특산품인 레몬의 껍질을 사용해 만드는 리큐르 입니다. 여행객들 사이에서 ‘이탈리아를 방문하면 꼭 사야 하는 기념품’으로 꼽힐 만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탈리아 주조 명가 ‘팔리니’ 가문이 140여 년간 지켜 온 전통 레시피로 제조되는 '팔리니 리몬첼로'는 엄격한 품질 기준과 까다로운 제조 과정으로 유명합니다.

‘팔리니 리몬첼로’는 다른 레몬들에 비해 껍질이 두꺼워 산도가 낮고 진하고 풍부한 향이 특징인 '스푸사토'라는 품종만을 엄선해 사용합니다. 다른 대부분의 '리몬첼로'는 냉동 레몬 껍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팔리니 리몬첼로'는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쳐 직접 수확한 천연 레몬 껍질을 사용하죠. 여기에 ‘팔리니’ 가문의 비법인 천연 레몬 오일 추출물을 사용해 제조 과정에서 손실될 수 있는 레몬 본연의 풍미와 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선한 레몬의 맛이 가득 담긴 '팔리니 리몬첼로'는 어떻게 즐겨야 할까요? 이탈리아에서는 차갑게 보관한 뒤 함께 구성된 도자기 잔에 따라 식후주로 즐겨 마신답니다. 마치 달콤하고 부드러운 레몬 디저트를 마시는 느낌이랍니다.

이 술을 칵테일로 한 번 즐겨보면 어떨까요? 얼음잔에 '팔리니 리몬첼로' 1샷(30ml), 토닉 워터 3샷(90ml)를 넣으면 청량한 리몬첼로 토닉 한 잔이 완성되는데요. 이외에도 샤도네이 품종 화이트 와인과 5대 5 비율로 섞어 레몬 풍미 와인으로도 즐길 수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티나 자몽 주스, 크랜베리 주스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해도 잘 어울리니 집에 1병쯤은 꼭 있어야 하는 필수템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