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용으로 최고입니다] 화이트 오크 위스키 아카시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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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사랑하는 블렌디드 위스키
일본의 위스키는 오래전부터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지요. 오늘 소개해드릴 '화이트 오크 위스키 아카시 블랙' 역시 일본 위스키 마니아분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화이트 오크 위스키 아카시 블랙'은 스코틀랜드산 맥아 100%를 원료로 아카시(明石市)시의 깨끗한 물만을 사용해 만든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밀과 보리로 만든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35% 블렌딩한 위스키이죠. 대부분 Ex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되며 화이트 오크 증류소의 독특한 다양한 배럴이 균형을 이룹니다. 맥아의 농후한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고 목 넘김에서 느껴지는 스파이시함이 마시는 이에게 새로운 위스키 경험을 선사합니다. '화이트 오크 아카시 위스키 블랙'은 많은 양을 생산하지 않는 장인들만의 위스키로, 일본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화이트 오크 위스키 아카시 블랙'은 데일리샷에서 한정 수량만을, 국내 최저가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매년 단 2개월만 생산하는 '아카시'
일본 고베 근처 아카시시에 위치한 '화이트 오크' 증류소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되고 작은 위스키 양조장입니다. 1679년에 창립되어 3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양조장이지만 알려진 게 많지 않아 신비로운 양조장으로 불리고 있죠. 화이트 오크 증류소에서 위스키 생산은 매년 2개월 정도밖에 이루어지지 않으며 나머지 기간에는 사케와 일본 소주를 주로 생산합니다. 극히 한정 수량만 생산되는 '화이트 오크 아카시 위스키'는 그 프리미엄이 매년 높게 책정되고 있습니다.
데일리 위스키로 추천합니다
'화이트 오크 아카시 위스키 블랙'의 향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의 싱글몰트 위스키처럼 달콤한 향이 지배적입니다.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아, 이거 데일리 위스키로 딱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드러운 느낌은 3번 증류한 아이리시 위스키의 느낌과 비슷하고, 끝에서 느껴지는 스파이시함은 버번 위스키의 강렬함과 닮았습니다. 여운이 긴 편은 아니나 그만큼 몇 잔이고 부담 없이 들어가네요. 니트로는 좀 더 강렬하게, 온더락으로는 향긋하고 가볍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혼술로도, 친구와도, 가족과도 충분히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화이트 오크 위스키 아카시 블랙'을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