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크라임스 까베르네 소비뇽
리뷰 16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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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케이스
VIVINO
모두가 사랑하는 진득한 까베르네 소비뇽
빨간색부터 진홍빛의 크림슨 색까지, ’19 크라임스 까베르네 소비뇽’은 풍부한 붉은 색깔을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색상만큼이나 강렬한 향을 지녔습니다. 이 와인의 향을 맡아보면 레드 커런트, 제비꽃, 블랙베리 향이 바닐라 노트와 함께 균형을 이루며 뿜어져 나옵니다. 19 크라임스 까베르네 소비뇽은 전체적으로 진한 마우스 필을 선사해주는 풀바디 와인입니다. 약간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죠. 입안에서는 다크 체리, 초콜릿 풍미가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검붉은 과일에서 나오는 꽉 찬 팔레트는 부드러운 타닌감과 함께 긴 여운을 남깁니다. 이 와인은 구운 바닐라 오크 풍미 덕분에 바비큐 또는 구운 육류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이번 주말 바비큐 파티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 훌륭한 까쇼를 빼먹지 마세요!
Every bottle has a story.
죄수 명: Michael Harrington
영국 징집병이었던 그는 1876년 아일랜드 독립운동가 포로들과 함께 호주에서 탈출 작전을 펼쳤습니다. 거센 태풍 속에서 작은 보트로 노를 저어, 결국 미국 포경선에 탑승해 탈출할 수 있었죠. 현재까지도 이 “카탈파 탈출(Catalpa Rescue)” 작전은 호주에서 가장 대담한 탈출 작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19 Crimes
우리에게 각자의 치열한 사연이 있듯, 이 와인들도 선명한 서사를 지녔습니다. 19 크라임스 와인은 호주의 개척자들을 기립니다. 17세기 영국은 19가지 범죄에 해당하는 범죄자 또는 아일랜드 영국 통치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강제 이주 형벌을 내렸습니다. 16만 5천 명의 죄수들이 해로를 통해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이들은 개척자가 되어 호주에서 새로운 인생을 펼쳤습니다. 19 크라임스 와인과 함께 21세기까지 전해진 그들의 대담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놀랍게도 19 크라임스 와인 라벨의 인물들은 이주 형벌을 받은 역사 속 실제 인물들입니다. 전용 앱을 다운 받아 와인 라벨을 비추면 와인 라벨이 살아 움직입니다.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Living Wine Labels’ 어플을 통해 살아 움직이듯 생생한 그들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