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드녹 비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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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noch Vinaya

블라드녹 비나야

91,000
판매처
스토어
보틀벙커 서울역점
서울 중구 한강대로 405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3층
픽업일
11/22(금)준비완료 예정

리뷰 230

이거죠 이겁니다. 가성비? !!! 이게 가성비죠. 뚜따 하는 순간 향이 퍼집니다 그리고 이 위스키의 최대 장점인 병. 술병이 아주 고급지고 묵직합니다. 쵝오. 논칠필터. 쉐리와 버번오크. 정말 가성비의 끝판왕 입니다. 식탁위에 놔두면 정말 시선 강탈 이고요. 쉐리. 초콜릿. 묵직한 바디감 전부 좋아요. 뒷끝도 은은해요 니트로 한잔 했는데 버번 인듯 하면서도 쉐리위스키의 풍미가 좋아요. 게다가 46.7% 알콜도수도 짱이고요 알콜부즈 없습니다. 위린이도 잘 소화할 수 있으며 중수고수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다고 자부 합니다. 많은 분들이 극찬 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수입업자가 무려 김창수위스키판매 랍니다. 더욱 믿음이 갑니다. 이제 저의 최애 위스키는 블라드녹 비나야 입니다.
정*호

Tasting Notes

Aroma

달콤한, 향긋한, 풀, 사탕

Taste

청사과, 초콜릿, 후추

Finish

여운
상큼한, 사과, 가벼운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6.7%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블라드녹 비나야 이미지 1

경의, 혁신, 증류에 대한 기대를 담아낸 비나야

존경과 감사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비나야’. ‘블라드녹 비나야’는 신선한 사과, 달콤하고 향긋한 풀 내음, 그리고 초콜릿의 풍미가 맴도는 위스키입니다. 달짝지근한 사탕 같으면서 청사과와 후추의 힌트가 느껴지는 매력적인 위스키이지요.

여름의 보리밭처럼 황금빛의 ‘블라드녹 비나야’는 퍼스트필 버번 캐스크와 퍼스트필 셰리 캐스크의 조합으로 숙성되었습니다.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색상 그대로 병에 담았기 때문에 가장 순수한 형태의 위스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라드녹 비나야’는 블라드녹이 2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길을 닦은 증류소 창업자들, 디스틸러들에게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새로운 혁신과 증류에 대한 기대를 담은 위스키입니다. 이처럼 블라드녹이 추구하는 방향을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위스키, ‘블라드녹 비나야’입니다.

위스키 블라드녹 비나야 이미지 2

폐쇄와 부흥을 반복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다

로우랜드, 스코틀랜드 최남단 증류소인 블라드녹. 1817년 설립되었으나 폐쇄와 부흥을 여러 번 반복하는 역사를 지녔습니다. 그러다 2015년 현 소유자가 인수하면서 새롭게 시작하게 됩니다. 저명한 마스터 디스틸러인 ‘이안 맥밀란(Ian Macmillan)’에 이어 2019년에는 전 맥캘란 마스터 디스틸러 ‘닉 세비지(Nick Savage)’를 영입했습니다. 그는 국내에서 1억 5천만 원에 낙찰된 ‘맥캘란 라리끄 제네시스 디캔터 72년’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던 인물입니다.

이렇게 대단한 닉 세비지가 왜 작은 블라드녹 증류소로 왔는지 모든 이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는 블라드녹이 생산 단가 대비 수익 같은 것만 생각했으면 오지 않았을 거라고 합니다. 그러나 수공예품처럼, 높은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하는 점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블라드녹의 소신은 고급스러운 바틀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죠.

위스키 블라드녹 비나야 이미지 3

앞으로가 기대되는 증류소, 블라드녹

과거와 다른 컨셉의 디자인, 더욱 높은 퀄리티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하고 있는 블라드녹. 이전에는 정상적인 운영을 지속할 수 없었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원액이 많지 않은데요. 그렇기에 한정판과 같은 개념의 위스키를 선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증류소, 블라드녹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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