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Rare Marriage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 발베니 증류소에 영구 보관되는 ‘레어 매리지’ 시리즈는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노트를 드러내며 위스키 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60여 년에 걸쳐 발베니의 블렌딩 기술을 구축하는데 헌신한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C. 스튜어트(David C. Stewart MBE)에게 바치는 헌사와 같은 제품입니다.
Balvenie 25 yo Rare Marriage
특히, 예술과 위스키의 조화를 컨셉으로 한 ‘발베니 25년 레어 매리지’는 몰트 마스터가 엄선한 아메리칸 오크통과 유러피안 오크통의 위스키 원액을 매링해 세련되고 깊이 있는 맛과 향의 위스키로 탄생하였습니다. ‘발베니 25년 레어 매리지’는 개성 강한 위스키 원액의 매링을 통해 마실수록 한겹씩 드러나는 풍미가 럭셔리 위스키의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표면적으로는 발베니 특유의 달콤함 아래에 깔린 진한 오크향이 가장 먼저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구운 마시멜로에서 부터 카라멜라이즈드된 서양배, 시트러스(감귤류)의 향과 부드러운 오크향까지 전혀 새로운 깊이의 맛을 나타냅니다. 마무리는 달콤한 피니시가 길게 지속됩니다. 오랜 시간의 기다림으로 숙성된 이 특별한 위스키에서 발베니 싱글 몰트만의 깊이를 느껴보세요.
한편, ‘발베니 25년 레어 매리지’의 캠페인 비주얼은 유명한 페이퍼 퀼링(Paper Quiling) 아티스트 율리아 브로드스카야(Yulia Brodskaya)의 작품입니다. 이 작가는 종이 리본으로 위스키 바틀을 겹겹이 쌓는 퀼링 기법으로 레이어드 된 위스키의 풍미를 표현하였습니다. 예술과 위스키의 만남, ‘발베니 25년 레어 매리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