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렌모렌지 타로간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글렌모렌지 타로간'은 글렌모렌지의 레전드 컬렉션에서 세 번째이자 가장 최근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원래는 면세점 전용으로 출시되어 시중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었던 위스키 중 하나이죠.
'글렌모렌지 타로간'은 글렌모렌지의 원액을 버진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된 원액과 엑스 버번 캐스크의 조합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 위스키는 크리미하고 고급스러운 바닐라 향과 버진 오크의 강렬함, 말린 코코넛의 향이 조화로운데요. 맛을 보니 꿀과 초콜릿의 풍미, 아몬드를 얹은 체리 아이스크림과 같고요. 신선한 감귤류의 미묘한 터치도 느껴집니다. 크리미한 질감으로 목 넘김도 부드럽죠. 특별한 글렌모렌지의 시리즈를 찾고 계신다면 '글렌모렌지 타로간'이 어떠신가요?

최초로 Wood Finish 기법을 사용한 글렌모렌지
글렌모렌지는 고요의 계곡이라는 뜻으로, 글렌모렌지 디스틸러리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증류기에서 제조하여 가볍고 순도 높은 위스키를 생산합니다. 또한 최고급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을 거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기존 숙성 원액을 각기 다른 와인 오크 캐스크로 옮겨 추가 숙성하는 기법 Wood Finish를 처음으로 발명해 사용하여 완전한 풍미를 만들어냅니다. 이렇게 더 부드럽고 달콤한 스카치를 추구한 글렌모렌지 장인들의 거듭된 훈련을 통해 글렌모렌지 위스키가 완성되었습니다.

글렌모렌지의 산뜻함은 목이 긴 증류기로부터 시작됩니다
글렌모렌지의 위스키 병은 다른 위스키들에 비해 병목이 길고 우아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렇게 병목이 긴 것은, 글렌모렌지 증류소의 증류기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긴 목의 증류기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증류기의 길이는 자그마치 5.14m 정도의 높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증류기의 목이 길게 되면 증류 시 상대적으로 가벼운 원액만 걸러지게 됩니다. 원액이 가벼울수록 산뜻하고 깨끗한 느낌의 위스키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가벼움, 산뜻함이 특징인 글렌모렌지는 목이 긴 증류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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