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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NO
Iscay Syrah-Viognier
여러분에게 최상의 밸런스를 선사해줄 블렌디드 레드 와인, ‘이스까이 시라-비오니에’를 소개합니다. 이 와인은 시라 97%와 비오니에 3%를 블렌딩하여, 시라 특유의 깊은 풍미로 많은 레드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와인입니다
짙은 붉은색을 띠는 ‘이스까이 시라-비오니에’의 풍미를 감상해볼까요? 달콤함이 가미된 토바코 향기와 함께 블랙 올리브, 블랙베리의 환상적인 아로마가 느껴집니다. 백후추의 스파이시와 향긋한 꽃향기도 나타납니다. 이 와인은 전체적으로 정제된 타닌과 함께 풍부한 질감을 선사하는 풀 바디 와인입니다. 마지막 역시 길고 풍미 넘치는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섬세하고 매혹적인 ‘이스까이 시라-비오니에’를 만나보세요. 이 와인의 안정적인 균형감 덕분에 스테이크, 양갈비 등의 육류 요리는 물론 갈비찜, 불고기와 같은 한국 음식과도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Decanter World Wine Awards 2016 금메달 수상
*James Suckling 98점
*Tim Atkin 95점
둘의 조화를 담은 와인
이스까이는 잉카어로 ‘둘(2)’이라는 뜻입니다. 그만큼 ‘이스까이 시라-비오니에’는 숫자 2와 인연이 깊은데요. 우선 두 가지 품종(시라, 비오니에)를 사용하였으며, 두 번에 걸친 오크통 숙성을 진행했습니다. 여기에 전통과 혁신을 둘 다 이루고자 하는 트라피체 와이너리의 철학까지 담아 ‘이스까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또한 이 와인은 트라피체의 수석 와인 메이커 다니엘 피(Daniel Pi)와 캘리포니아 텐슬리 와이너리의 오너이자 와인 메이커, 특히 시라 품종의 전문가인 조이 텐슬리(Joy Tensley)와의 합작품이기도 합니다.
Trapiche 트라피체
트라피체 와이너리는 안데스 산기슭의 멘도사 지역에 있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와이너리입니다. 1883년 창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세계에서 아르헨티나를 대표할 수 있는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 프랑스산 포도 품종을 도입하여 재배하고, 프랑스산 오크통을 사용하여 숙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거듭한 결과 현재는 프랑스 와인 같은 와인이 아닌, 아르헨티나 고유의 떼루아를 반영하는 매력적인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