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12년 마살라우드 피니시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케이스
WOOD FINISH RANGE : MARSALA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는 전 세계 틈새 생산자들로부터 스몰 배치 오크통들을 직접 구매해왔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글렌알라키 시리즈 중 우드 피니시 시리즈는 오크통의 영향이 가장 뚜렷한, 혁신적인 싱글몰트의 표현력을 보여줍니다. 오크통에 대한 빌리 워커의 세심한 접근 방식을 대표하는 우드 피니시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진한 금빛을 띤 '글렌알라키 12년 마살라우드 피니시'를 만나볼까요? 이 위스키는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10년간의 숙성을 거친 뒤 선별된 시실리안 디저트 와인 '마살라'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을 거쳤습니다. 마살라 배럴이 위스키에 부여한 사과, 살구, 그리고 시나몬 풍미는 따뜻하고 달콤하게 우리를 매혹합니다. '글렌알라키 12년 마살라우드 피니시'는 독일 전용 병입을 거쳐, 만나보기 정말 굉장히 어려운 제품입니다. 최고의 캐스크로 완벽한 풍미를 끌어내는 글렌알라키 위스키의 팬이라면 이번 기회를 꼭 놓치지 마세요.
'글렌알라키 12년 마살라우드 피니시'에서는 사과, 꿀, 파인애플, 시나몬의 달콤한 노트에 약간의 민트 힌트가 느껴집니다. 입안에서는 강렬한 헤더 꿀, 토피, 그리고 살구 맛이 나며 이러한 풍미들은 타닌이 섞인 달콤한 향신료 느낌으로 이어집니다. 언제든 먹기 좋은 맛있고, 편안한 위스키 '글렌알라키 12년 마살라우드 피니시'였습니다.
A true legend in the Scotch whisky industry.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중심, 벤 린스 기슭에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증류소가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몇 안 되는 독립 운영 증류소 중 하나로써 현재는 위스키 분야 50년 경력을 자랑하는 거장 빌리 워커의 리드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스키계의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는 2004년 벤리악, 2008년 글렌드로낙, 2013년 글렌글라사를 인수해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후 2016년 이를 모두 엄청난 금액에 매각했습니다. 그랬던 그가 2017년 드디어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엄청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글렌알라키는 계속해서 명성을 키워 나가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For whisky people, From whisky people.
빌리 워커가 인수하기 이전의 글렌알라키는 블렌디드 위스키에 들어가는 원액 재료만을 생산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도 스코틀랜드 위스키 블렌더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빌리 워커가 글렌알라키 증류소와 함께 일하던 시절, 그는 1970년대부터 쌓아온 방대한 양의 고숙성 위스키 원액에 눈길을 사로잡혔습니다. 당시 글렌알라키 증류소는 마치 좋은 물감들과 빈 도화지가 놓여있는 듯한 상황이었습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생산에 대한 잠재력이 엄청났죠. 그렇게 빌리워커는 2017년 10월 글렌알라키의 모든 자산과 상표권을 인수하여 독자적인 싱글몰트 브랜드를 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