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3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조니워커와 함께 스페이사이드 지역으로 떠나요
조니워커는 스코틀랜드 전역 최고의 위스키를 발견하고 기념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왔습니다. ‘조니워커 블랙 라벨 스페이사이드 오리진’은 스코틀랜드 최고의 맛을 발견하려는 갈증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생산지에서 영감을 얻어 로우랜드, 하이랜드, 스페이사이드, 아일라로 구성된 4종의 한정판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조니워커 블랙 라벨 스페이사이드 오리진’은 스코틀랜드 지역의 특징을 잘 나타낸 위스키입니다. 카듀 증류소 (Cardhu Distillery)와 글렌듈란 증류소(Glendullan Distillery)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중심으로, 스페이사이드에서 만들어진 싱글몰트 위스키를 블렌딩했습니다. 그리고 리필 오크 캐스크와 퍼스트 필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한 뒤 12년 동안 숙성해서 완성했습니다.
그 덕분에 풍부하고 신선한 여름 과일 향과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으로 만들어진 바닐라와 토피의 캐릭터가 부드럽게 느껴지는데요. 피니시에서는 조니워커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스파이시함은 따뜻한 느낌과 함께 반전의 강렬함을 더해줍니다. 가격 대비 정말 훌륭한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조니워커 블랙 라벨 스페이사이드 오리진’입니다.

2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니워커
‘조니워커’는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전 세계 No.1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조니워커의 창시자 ‘존 워커’가 위스키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지 벌써 200여 년이 흘렀는데요. 과연 어떤 역사를 자랑하는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존 워커는 1805년 스코틀랜드 농부였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고 가족은 농장을 팔 수밖에 없었는데요. 존 워커 일가는 그 판매금으로 스코틀랜드의 작은 식료품점에 투자했고, 존 워커는 10대의 어린 나이로 식료품점을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증류주의 세금이 완화되었고, 존 워커는 위스키를 비롯한 증류주를 팔기 시작했죠. 당시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는 블렌디드 위스키가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따로 팔 수밖에 없었지만, 특정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몰래 섞어서 판매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대박이 났고, 몇 년 후 위스키 라벨에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1860년까지 블렌디드 위스키를 유통하는 것은 불법이었기에 각각의 위스키를 따로 판매하다가, 1865년 처음으로 블렌디드 위스키를 개발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조니워커 브랜드는 현재까지 긴 역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유명한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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