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어스 시그니처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듀어스의 최상위 라인업, ‘듀어스 시그니처’를 소개해드립니다. 이 위스키는 시그니처라는 당당한 이름처럼, 듀어스에서 자신 있게 선보이는 위스키입니다. 블렌딩한 위스키의 숙성년도가 14~30년이며, 무엇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로 들어간 키몰트가 바로 아버펠디(aberfeldy) 27년 숙성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듀어스 시그니처는 깊은 맛을 자랑하는데요. 건포도와 바닐라, 캐러멜, 크림 브륄레가 잘 어우러지며 스파이시하고 오크 풍미가 긴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또한 듀어스 시그니처는 조니워커 블루 라벨의 대항마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조니워커 블루와 비슷한 가격이지만, 해외에서는 듀어스 시그니처가 블루라벨의 가격을 압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듀어스는 해외에서도 고급 위스키 중 하나이지요.
영국 왕실에서 인정받은 듀어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진 블렌디드 위스키는 무엇일까요? 바로 ‘듀어스(Dewar's)’인데요. 듀어스는 1846년, 창립자 듀어(John Dewar)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듀어는 위스키에 본인의 이름을 걸 정도로 맛에 자신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비결은 'Double Aged’라고 불리는 공법을 사용했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블렌디드 위스키는 원액을 혼합한 다음 병입 과정을 거치지만, 듀어스는 숙성된 원액을 한번 더 숙성합니다. 엄선된 40여 가지의 프리미엄 위스키 원액을 혼합하여 특별한 캐스크에서 6개월 동안 추가 숙성하는 것입니다. 그럼 'Double Aged’라는 이름에 걸맞게 두 번 숙성하여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향이 오랫동안 남게 되죠.
듀어스는 그 품질을 인정받아 영국 왕실에서 영예로운 ‘Royal Warrant(왕실 조달 허가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왕실의 위스키, 듀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