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하이랜드 파크 2002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Gordon&Macphail Connoisseurs Highland Park 2002
위스키 병입 회사 고든 앤 맥페일의 코노세어 초이스 라인업, 그 중 하이랜드 파크 2002년 위스키를 소개합니다.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하이랜드 파크 2002’는 리필 셰리 버트에서 16년간의 숙성을 거쳐 빛나는 금빛을 띠는 위스키로, 57.9% 도수 캐스크 스트렝스로 병입되었습니다. 오직 672병 생산된 한정판 제품으로, 하이랜드 파크 위스키의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위스키랍니다.
이 위스키와의 첫 만남은 갓 자른 풀의 노트처럼 싱그럽습니다. 이는 곧 풍부한 다크 초콜릿과 생강으로 이어져 다채롭습니다. 부드러운 토피, 카라멜라이징한 오렌지 껍질 노트 역시 느낄 수 있습니다. 이어서 입안에서는 자몽 껍질과 코코아 파우더를 혼합한 풍미가 느껴집니다. 잔잔하게 깔린 바닐라 풍미는 견과류 풍미로 발전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섬세하고 길게, 스타 아니스와 같은 향신료 계열 노트를 남기며 마무리됩니다.

매력적인 피트 향을 담아내는 Highland Park Distillery
스코틀랜드 최북단 오크니 제도에 위치한 하이랜드 파크 증류소는 1798년에 설립되어 22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증류소입니다. 하이랜드 파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헤더 꿀(Heather Honey)의 맛과 향은 오크니 제도의 기후가 만들어낸 호비스터 습원에 기인합니다. 바다 바람을 요람삼아 수 천년간 퇴적된 헤더 관목이 만들어낸 피트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원료가 되는 보리를 훈연하는 과정에서 그 맛과 향을 베어들게 합니다.
하이랜드 파크의 특징 중 하나는 바이킹의 강인한 이미지를 브랜드에 담아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는 오크니 제도가 1468년 스코틀랜드에 편입되기 전 바이킹족의 터전이었던 것에 기인하며, 각 위스키의 이름과 보틀 디자인을 비롯한 브랜드 곳곳에서 바이킹 문화의 유산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위스키를 만든는 고든 앤 맥페일, 그리고 핵심 라인업
고든 앤 맥페일은 스코틀랜드 최대 병입 회사입니다. 이곳은 오로지 ‘탁월한 품질의 싱글몰트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만들겠다’는 한 가지 사명으로 125년 이상 사업을 유지해오고 있는데요. 4대에 걸친 가족 기업으로, 현재 100개가 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의 몰트 원액와 오크통, 그리고 인고의 시간이 결합되어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상징적인 몰트 위스키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968년에 George Urquhart는 ‘코노세어초이스(Connoisseurs Choice)’라는 이름을 달고 스코틀랜드의 약 100여 개의 증류소의 원액들을 기반으로 2000여 개 이상의 위스키를 만들어냈습니다. 비냉각 여과와 내추럴 컬러 공정으로 생산되는 희귀한 SINGLE CASK & SMALL BATCH 라인업으로, 고든 앤 맥페일 고유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핵심 레인지입니다.

위스키 카테고리 인기 상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