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쿠 운바쿠 프리미엄 42

인간관계와 애정을 관할하는 밀교(密敎 : 비밀의 가르침)의 신이라고 불리는 ‘라가라자’가 있습니다. 그는 다른 말로 사랑의 신이라고 불리는데요. 산스크리트어인 라가라자에서 유래한 보리소주 ‘쟈쿠 운바쿠 프리미엄 42’를 소개해드립니다.

‘쟈쿠 운바쿠 프리미엄 42’는 사랑의 신이라는 의미 그대로, 인간관계나 애정운의 상승을 기원하며 만들어졌습니다. 그만큼 애정을 담아 정성스럽게 빚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술인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쟈쿠 운바쿠 프리미엄 42’는 보리누룩 특유의 감칠맛을 품은 보리소주입니다. 보리로 만든 누룩은 달콤하며 은은한 보리 향이 나는 특징이 있는데요. 원주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고, 화이트 오크통에서 숙성해서 완성됩니다. 15년 숙성 원액을 베이스로 블렌딩해 깊이와 기품까지 더했습니다.

‘쟈쿠 운바쿠 프리미엄 42’는 보리소주 특유의 깔끔한 맛과 사시미 칼처럼 샤프한 질감이 매력적인데요. 오크통에 숙성한 소주답게, 부드러운 바닐라 풍미가 42%의 도수에서 오는 타격감을 중화해줍니다. 술술 즐기면서 은근히 취기가 도는 그런 술이지요.

‘쟈쿠 운바쿠 프리미엄 42’를 스트레이트로 드시면 달콤한 바닐라 풍미와 샤프한 질감을 온전하게 즐기실 수 있고요. 온더락으로 드시면, 얼음이 녹아 더욱 부드러워진 ‘쟈쿠 운바쿠 프리미엄 42’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오크 숙성 소주답게 초콜릿이나 견과류와 함께 즐겼을 때 최고의 페어링을 자랑하니까요. 잘 만든 보리소주를 찾고 계신다면 ‘쟈쿠 운바쿠 프리미엄 42’가 어떨까요?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즐기면 두 배로 맛있어질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