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드라이 진보다 강력한 세일러스 진(Sailor's Gin)
'헬싱키 세일러스 진'은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헬싱키 드라이 진과 같은 재료를 사용하였고, 높은 도수에 적합한 비율을 맞추어 최상의 맛과 향을 구현했습니다. 핀란드산 링곤베리와 향긋한 풍미를 자아내는 발칸 주니퍼 베리, 지중해 레몬, 세비야 오렌지 껍질이 더해져 그 맛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그 외에도 펜넬, 고수, 아이리스, 안젤리카 루트 등의 천연 향료와 장미 꽃잎이 내는 풍미가 더해졌습니다. '헬싱키 세일러스 진' 역시 각각의 병에 개별적인 넘버링이 되어 있으므로 그 특별함을 함께 즐겨보세요.
'헬싱키 세일러스 진'은 전통적으로 해군에 보급되던 위스키 도수인 57.2도로 증류시켜 소량씩 생산됩니다. 선원들이 주로 즐겨 마시는 높은 도수의 진 칵테일의 대명사인 핑크 진(Pink Gin)의 맛을 살리는데 헬싱키 세일러스 진이 가장 적합하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함께 꿈꿔온 헬싱키의 술
2014년 운영을 시작한 Helsinki Distilling Company는 100년 만에 헬싱키 최초로 탄생한 증류주 제조회사입니다. 모든 제품 개발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마스터 디스틸러 미코 뮈케넨(Mikko Mykkanen)의 책임하에 이루어집니다. 오랜 친구 사이이자 위스키, 칵테일 애호가였던 카이 킬피넨(Kai Kilpinen)을 마스터 블렌더로 두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고, 엄선된 최상의 원료만을 사용하여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증류주를 만들겠다는 기본적인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핀란드에서 가장 명망 높은 마스터 디스틸러와, 1,000가지가 넘는 증류주를 시음한 데이터베이스를 가진 마스터 블렌더의 만남은 헬싱키 위스키라는 명작을 만들어 내었고 이제는 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새로운 제3국의 증류주이자 젊은 열정의 결과물 중 하나인 '헬싱키 세일러스 진'을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