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39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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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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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600년 전통의 고급 쌀 소주
하늘과 땅이 빚은 고급 쌀 소주, ‘미르 40’을 소개해드립니다. 이 술은 600년을 이어온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용인 백옥쌀과 직접 빚은 누룩, 청정수만으로 정성 들여 빚은 약주(청주)를 상압 증류해서 탄생했습니다. 이때 소주 내리는 기구인 ‘소줏고리’와 같은 압력으로 증류하기에 아무런 첨가물 없이 만드는 전통 소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술 품평회 ‘대통령상’ 수상
‘미르 40’은 일반적인 쌀 소주보다 더 깊은 곡물 향이 살아있는데요. 언뜻 과일 향이라고 느낄 정도로 신선하고 달콤한 향이 은은하게 나고요. 아주 부드러운 누룩 향이 무게감을 더해줍니다. 일반적인 소주 특유의 알코올 맛이 없어서 부드러운 목 넘김까지 자아내고 있죠. ‘미르 40’은 이러한 맛을 인정받아 2018년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는데요. 전통주를 좋아하시는 분도, 소주를 즐겨 드시는 분의 입맛도 모두 저격할 만한 최고급 소주입니다.
‘미르 40’은 깨끗하지만 깊은 맛으로 인해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특히 전이나 갈비와 같이 기름진 명절 음식과는 최고의 페어링을 자랑하지요. ‘미르 40’과 함께 자연 속에 숨겨진 순하고도 신비로운 맛의 향연으로 빠져보세요.
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술을 빚는 술샘
훌륭한 요리의 기본은 좋은 재료와 선도에 있듯이, 전통주 또한 좋은 재료와 정성이 좋은 술을 만드는 기본이 됩니다. ‘술샘’은 고문헌에 담겨 있는 선조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정갈한 누룩을 직접 수제(手製)하고 있는데요. 빠른 속도와 대량 생산보다는, 더딘 걸음으로 자연에서 얻은 발효식품과 우리술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