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위스키를 처음 알게된 아드벡. 혼자 마시려고 샀지만 가족들 맛보여주려고 한잔씩 돌렸는데 동생이 눈 반짝이며 개탐내서 지금 좀 무서워요

내가 피트다 하는 강한 피트위스키의 맛과 셰리위스키의 과일향등 저숙성 위스키에서는 느끼기 힘든 풍성한 향이 느껴져 매력적이며 혓바닥을 강하게 치고 지나가는 타격감이 인상적이며 만족스럽습니다

우이~~~ 비스트이이~~~ 😆👍 향: 구두약~~ 맛: 47도이지만 술술들어가고 신맛부터 단맛 나무장작으로 갔다가 사알짝 매운맛이 올라오려다가 가죽까지 갔다가 갑자기 입안에서 수련회나 수학여행가서 하던 캠프퐈이아아아가 올라오는 맛 피니시: 피트향에 퍄~~~~ 총평: 짐승이되. 싱몰 개인적으로 논피트 파지만, 이 피트 짐승이는 가격도 훌륭하고 달달하니 맛도좋고~ 추천추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라 가볍게 마시려고 샀는데 뚜따하고 넘실망해서 스모키스캇이 낫다 싶었는데, 일주일 후 다시 꺼내니 오...존맛..ㅎㅎㅎㅎ역시..뚜따 후 바로 평가노노...ㅎㅎㅎ

진짜 진한 피트향과 함께 맛있게 마셨습니다

와아 10병 사두고 싶네요 : ) 맛있습니다!

특가로 집어왔습니다. 예상대로 피트향이 강한데, 그런 와중에도 요거트, 견과류, 살짝 사과향이 납니다. 향은 저숙성인데도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맛에서도 복합적인 풍미가 나다가 강한 훈연, 피트의 맛이 치고 올라오면서 그대로 피니쉬로 이어집니다. 재구매 의사 충분합니다.

이게 5년이라고? 셰리캐스크의 달달한 과일향과 버번캐스크의 바닐라 그리고 아드벡의 강한 피트함이 조화롭지만 강합니다 혓바닥을 한대 치고 넘어가는 느낌이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저숙성 피트위스키 중에서 단연 원탑. 높은도수, 강한 피트향, 풍푸하고 오래지속되는 훈제 피니쉬까지... 개인적으로 아드벡10년 보다 더 손에 가는 위스키입니다. 아드벡10년은 정직한 피트향이라면 5년은 투박한 스모키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오히려 이 투박함들이 사정없이 입속을 때리다보니 해산물들의 비릿함을 달콤하게 잡아줍니다. 회랑 먹어도 정말 맛있고, 굴이랑은 환상의 조합입니다. 사랑해 위비스티👍🏾🤎

그동안의 아드벡은 조금씩 아껴 마셨던 아드벡인데 위 비스티는 매일 마실 수 있는 아드벡 입니다. ㅎㅎ 가격도 착하고 아드벡 고유의 매력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저숙성의 아쉬움이라기 보다는 저숙성에서 나오는 특유의 피트를 즐기기에 너무나도 훌륭한 선택지입니다. 여윽시 명불허전 아드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