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에어링 하기 전이고, 바로 뚜따 해서 그런지 피트 향이 매우 강렬합니다. 피트랑 스모키한 향 뒤로 올라오는 딸기잼 같은 베리류의 단 맛의 향과 곡물의 구수한 향이 올라옵니다.
맛은 향을 따라가듯이 향과 비슷한 결로 맛이 올라옵니다. 무게감은 중간보다 살짝 낮습니다. 그래도 피니쉬가 어느 정도는 있는 편입니다.
이 정도 가격에 논칠필터, 내추럴 컬러(붉은빛), 46.3도와 더불어 피트와 달달함의 밸런스가 좋습니다. 토모버리 12년도 궁금해지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캐스크 피니싱도 잘한 것 같고 가격대에 매우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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